2017년 2월 제130호

공유하기

Situations & Labor

2017년 2월 제130호

 

 

편집자의 글

김해인/  난세는 난세인가 보다

 

권두시

데이빗 디오프/  들어라 동지들아

 

정세

권정기/ 한국 경제의 동향과 전망

김태균/  민주노총의 정치 방침 결정 부결, 노동자계급 운동의 과제는?

 

현장

천연옥/  노동시장의 가부장성과 노동운동의 가부장성

 

이론

문영찬/  세계관과 변증법적 유물론(22)

 

번역

그로버 퍼/  흐루쇼프가 거짓말했다(34)   편집부 옮김

이오씨프 쓰딸린/  맑스주의와 민족문제(상)   신재길 옮김

 

회원마당

이영훈/  조작된 역사, 거짓된 추억

 

자료

채만수/  박근혜 정권의 몰락과 재벌, 노동자계급

– 정전협정 당사자인 미합중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한다!

– 모든 노동자는 하나입니다 이주노동자도 정주노동자도 민주노총의 동지입니다―차별이 아닌 다름으로, 배척이 아닌 단결로, 불법이 아닌 동지로!

– <노동자의 책> 이진영 대표를 무죄 석방하고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라!

 

노동정세 일지

김유정/  2017년 1월 노동정세 일지

 

연구소 소식

 

노사과연 회원 모집/ 정기구독 안내

 

[표지 그림] “1848년 2월 25일, 빠리 시청 앞에서 붉은 깃발을 물리치는 라마르띤느”(Henri Félix Emmanuel Philippoteaux, 1848년 작)

 

1848년 2월 프랑스에서는, 루이 필립과 금융 부르주아지의 지배에 맞서, 산업 부르주아지, 상인, 학생, 노동자들이 봉기해, 7월 왕정을 전복하고 제2 공화국을 수립했다. 노동자들은 공화국 내에서 자신들의 이해가 관철될 것이라 믿었다. 그들은 임시정부에 각료를 입각시키고, 자신들의 처지를 개선하기 위한 별도의 노동위원회도 구성했다. 하지만 부르주아 공화국을 넘어서지 못하는 한, 노동자계급의 처지가 개선될 리 만무했다. 노동자들의 처지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노동조건들은 혁명 이전으로 되돌려지길 강요받았다. 노동자들은 이렇게 밀리고 밀려서 6월에 다시 봉기했지만, 무자비하게 진압당했다.

1848년의 역사는, 노동자계급이 자신의 계급적 이해가 아닌, 국민ㆍ공화국이라는 환상에 빠져있을 때, 또 자신들의 고유한 이해와 목표를 가진 독자적인 정치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을 때,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보여 주고 있다.

노사과연

노동운동의 정치적ㆍ이념적 발전을 위한 노동사회과학연구소

Feb 22nd, 2017 | By | Category: 2017년 02월호 제130호, 목차 | 조회수: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