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과연 7월 연구토론회] 노동자계급과 민주주의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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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6년 7월 22일(금) 저녁 7시 반

 

 

장소: 노사과연 강의실

 

 

발표자: 김태균(노사과연 회원)

 

 

2007년부터 몰아친 세계 자본주의 공황이 지금도 현재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황기 노동자 계급운동의 과제는 자본주의를 뛰어넘어 새로운 사회의 건설이다. 노동의 위기이자 동시에 자본의 위기인 공황기에는 자본가 계급에게 최소한의 민주주의조차 부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제시한다. 문제는 노동자 계급의 태도이다. 노동자 계급에 대한 살인적 공격뿐만 아니라 최소한의 민주주의조차 부정하는 자본가 계급에 맞서서 무엇을 어떻게 투쟁하고 투쟁의 성과로 건설할 세상에 대한 노동자 계급의 태도이다. 지난 7월 4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1심 선고 이후 민주노총은 민주주의가 후퇴했고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한 투쟁에 일어설 것을 호소하였다. 이를 위하여 후퇴한 민주주의에 허덕이는 제 인민(민중) 진영에게 연대투쟁을 호소하였다. 투쟁 주체와 연대적 측면에서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제 인민(민중)연대 투쟁과 노동해방을 위한 노동자 계급의 투쟁은 어떠한 관계인가? 당면한 한국 자본주의 사회를 뛰어넘는 사회가 제 인민(민중)의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계급 연합 사회인가? 아니면 임노동이 철폐된 노동자 계급의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노동해방된 세상인가? 그리고 이러한 세상 건설을 위해 계급동맹에 대해 전략적, 전술적 입장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등 현재의 이러한 쟁점이 바로 지금의 민주주의 투쟁을 둘러싼 노동자 계급운동 진영에서 제기되고 있는 다양한 입장과 쟁점으로 고스란히 녹아져 있다.

이에 이번 ‘노동자 계급 그리고 민주주의 투쟁’ 연구 토론회를 통해 민주주의를 둘러싼 다양한 쟁점에 대한 의미와 공황기에서 민주주의 투쟁을 둘러싼 혼돈과 혼란에서 노동자 계급이 취해야 할 태도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동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노사과연

노동운동의 정치적ㆍ이념적 발전을 위한 노동사회과학연구소

Jul 14th, 2016 | By | Category: 연구토론회 | 조회수: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