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적 투쟁 / 쓰라린 패배] – 사회주의 국가 쏘련을 해체시킨 요인들 (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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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2671738_2009표지

제목[영웅적 투쟁 / 쓰라린 패배] - 사회주의 국가 쏘련을 해체시킨 요인들 (증보판)
저자바만 아자드(Bahnman Azad)
ISBN978-89-956695-2-5
옮긴이채만수 (노동사회과학연구소 소장)
펴낸이노사과연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부설)
쪽수298쪽
장르
정가12,000원
발행일2009년 10월 25일
목차

“내가 보는 현존 사회주의 체제의 결점이란, 오늘날 사람들이 보잉(Boeing) 747기에서 보는 결점이나 달 탐사선 아폴로(Apollo)에서 보는 결점, 혹은 우주왕복선(Space Shuttle)에서 보는 결점과 같은 것이다. 그것들은 모두 인류가 오늘날 달성한 업적의 한계를 가리킨다. 인류 문명이 오늘날의 그것을 넘어서 전진하려 한다면 그것들을 모두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 현존 사회주의 체제가 방어되어야 하는 것은, 그것들이 완전무결한 이상적인 체제이기 때문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적 성과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점, 과거에도 지금도 평화롭고 유복한 미래를 향한 인류의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라는 점을 나는 깨닫게 되었다.” (머리말 중에서)

“… 공산주의자의 주체적인 오류는, 그것이 아무리 크고 결정적일지라도, 제국주의 및 그 음모와의 극히 어렵고 불리한 투쟁 속에서 발생한 것이라는 사실, 그리고 어떤 이정표도 없는 완전히 전인미답의 역사적 길을 개척해가는 도정(道程)에서 발생한 것이라는 사실을 망각한다면, 이는 커다란 오류일 것이다. 그리하여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인류 진보의 진정한 전위들이 그들의 숭고한 투쟁 과정에서 범한 오류와 과실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착취와 억압으로부터 인류를 해방시키기 위한 장기적인 투쟁 속에서 유사한 오류를 피하기 위해서 오히려 우리는 그들의 긍정적․부정적 경험으로부터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 (저자 후기 중에서)

“… 사회주의의 진지한 연구가, 노동운동의 진지하고 책임 있는 활동가라면 이 책은 일독(一讀)의 가치, 아니 반드시 정독해야 할 필요가 있다. 쏘련을 위시한 20세기 사회주의에 대한 범람하는 ‘부정적 정서’, 악의적 평가를 이 책은 정면에서 거부하면서 기본적으로 그것을 “인류 문명의 새로운 성과”, “새로운 유형의 사회를 건설하고 지키려는 근로인민의 사심 없는 노력과 희생”, “영웅적 투쟁”으로 규정짓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관점에서 그 해체와 붕괴를 노동자계급의 “쓰라린 패배”, “역사적 좌절”, “그들 국가의 공산주의자나 노동자계급과 인민의 재앙이었을 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의 재앙”이라고 규정짓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렇게 이 반동의 시대에 팽배한 청산주의적 관점이 아니라 비판적인 계승과 발전이라는 관점으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에, 사심 없이 읽는 독자에게 분명 많은 깨달음과 희망의 빛을 줄 것이다.” (역자 후기 중에서)

 

목차

  • 머리말
  • 서론: 10월 사회주의 대혁명 승리 이후 10년
  • 제1부 약간의 방법론적․이론적 고찰
  • 제2부 사회주의에 위기를 초래한 객관적․외부적 요인
  • 제3부 사회주의 위기의 주체적․내부적 요인
  • 제4부 사회주의의 쇄신으로부터 해체로
  • 결론: 붕괴는 불가피했는가
  • 부록: 20세기 사회주의를 어떻게 볼 것인가
  • 일본어 역자 후기
  • 역자 후기
  • 증보판 후기․제3판 후기
  • 사항찾아보기
  • 인명찾아보기

노사과연

노동운동의 정치적ㆍ이념적 발전을 위한 노동사회과학연구소

Jul 25th, 2013 | By | Category: 노사과연의 책들 | 조회수: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