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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체제와 대중주의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9-09-04 06:19
조회
1287
오늘 소개도서들은 교유서가의 첫 단추 연속물의 최 근간 도서들로 현존체제 ‘자본주의’, ‘대중주의/포퓰리즘’, ‘인권’, ‘사회학’, ‘고대 희랍/그리스’등의 입문서들인데 도서의 분량 상 개념 서를 겸한다고도 볼 수 있고 아직 개념서로 이의 항목들을 출간하지 않은 도서들은 이로 간주해도 무방하겠습니다. 이번의 도서들에서 전 항의 두 개의 주의를 취급한 점은 꽤 강한 현 시기를 반영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일단 전자는 작금의 시기의 병리적 현상들의 근원으로서의 현존체제의 기반을 지니고 있다는 측면에서 후자는 현 시기에 지지를 획득한 진영으로서 더욱 이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사과연의 8월 수련회에서의 토론회에서 이 ‘대중주의/포퓰리즘’을 주제로 취급하는 점은 더욱 거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고 무엇보다 노동이 아닌 주의의 소멸의 필연성을 확인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들 도서들 중에서 두 ‘주의’들 중 하나인 ‘자본주의’와 ‘인권’은 이미 책세상의 개념서로도 존재해 이를 비교 독서할 수 있고 이 점은 입문서와 개념서의 차이 만약 개념 서를 겸한다면 번역서와 국내저서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겠습니다. 이들 입문, 개념 서들은 변혁, 혁명의 입장에서도 중요한 도서들로 바로 언어의 개념의 형성의 중요한 과정들을 확인하면서 우리들의 선전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이들 개념에서의 사상, 주의에까지 그 영역을 확대할 임무마저 확인할 수 있는데 저 도서 목록들 중에도 특히 전항의 주의의 두 권의 제목들은 그 간 오, 남용을 하는 즉 낙인으로서의 기능으로도 악용한 바 있었습니다. 후자의 ‘대중주의/포퓰리즘’은 자본에 대한 이견부터의 의견에 지극히 많은 남용을 했고 전자의 ‘자본주의’는 역학 관계상 이 만큼은 도달하지 못했을지라도 현존체제 자본주의를 넘어선 20세기 혁명에 ‘국가 자본주의’등의 수사를 남발하면서 오, 남용한 사례들을 볼 때 이러한 개념들을 확실하게 하는 것은 중요한 사안입니다. 특히 이들에 있어서는 현존체제 하의 국가들에서의 과잉 (노동자) 인구와 산업 예비군들이 넘쳐나는 상황을 20세기 혁명 국가들에서 발견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 상황에서의 부정 묘사 모습들의 발견만으로 이와 같은 규정을 한 점은 너무나 거대한 문제로 전망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도서들 중에서 ‘사회학’을 보면 그 동안 이 학문은 이 학과 출신의 인사들의 그 간의 행보로 인해서 일종의 운동의 학문으로 인식해 온 점이 있는데 이 점에 대해서 도서는 개념과 입문을 제시해 일단의 편견에 맞설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 점이 있고 무엇보다 성공신화로 점철한 우리들의 상황에서 적실한 도서인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 상황에서 현존하는 일단의 단체들이 자유 파 정치세력들에 대한 일종의 인력공급원의 역할을 하는 상황은 지양해야 할 상황인데 이는 우리들의 상황을 반영한 국내저서의 개념서(전항에서 기술한 책세상의 개념서와 같은!)로 보충 이상을 해야 하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고대 희랍/그리스’는 그 동안 민주 정으로 명칭을 드날렸던 상황을 상기해야 하는데 보통은 ‘아전/아테네’의 정치를 이의 대부분으로 간주해 온 상황에서 신산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아전/아테네를 포함해 모두 11개의 폴리스로 형성했고 이들 중 아전/아테네를 우리들이 민주주의의 전범으로 보는 상황에서 이미 논[예]곡 행인/가라타니 고진이 과거 소격납저/소크라테스의 진의로 애/이오니아의 체계를 지향으로 삼은 점을 확인한 바 있었는데 실제 아전/아테네의 계급투쟁의 격화상황을 염두하고 보면 더욱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는 도서입니다. 다만 도서 ‘인권’은 UN과 관련한 소위 외교의 항목을 두고 있지만 ‘인권의 무기화’에 대해서 더욱 강화한 다른 본을 찾아야 할 만큼 이 부분은 다소 희박하다고 할 수 있는데 비록 유산적인 권리 역시 무산운동을 위해서 이들의 생성과 확장을 필요로 하지만 동시에 상충 부분들을 두고 있고 이는 후의 과제로 볼 수 있습니다. 도서는 그럼에도 과거 거의 기술하지 않았던 새로운 권리의 부분들을 소개했고 특히 주거의 권리를 소개하고 있는 점은 현 시기 독일에서 아예 소위 부동산 기업들에 대한 국유화를 주장한 운동의 존재와 궤를 맞추는 측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다수 사회에서 세입자들의 주거권 투쟁 등에도 조우할 수 있는데 무엇보다 이 권리의 환기는 시의 적절한 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서의 다른 면에서 소위 긴축정책을 포함한 것도 그 동안 우리들과 구주/유럽 등지의 각지의 투쟁 상황을 반영할 때 적절한 것으로 일단의 권리의 후퇴에 맞서는 의미를 확인할 수 있는데 도서의 말미는 ‘사형’에 대한 주제로 종결했습니다. ‘사회학’은 성공 등에 있어서의 개인적인 이유보다 사회적 원인에 관심을 두는 점을 기술했고 이는 우리들의 과잉의 소위 ‘성공’신화에 대항하는 의미를 지니는데 이 ‘신화’의 상황으로 그 동안 좌파, 변혁, 혁명에 대한 낮은 관심을 환기하는 도구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는 물론 소위 ‘복지’에서도 적용 가능하고 과거 슬로우 뉴스 등의 미국에서의 복지의 실패에 관련한 문서에서도 이의 거의 유사한 과정을 폭로한 점으로 확인한 바 있습니다. 현 시기의 고착화하는 계급사회에 어느 정도 이상에서 유용하다고 할 수 있는 도서입니다.
인문, 사회과학의 ‘개념’은 우리들에게도 중요한데 더욱 중요한 ‘개념’은 바로 노동에 대한 개념으로 이를 발굴, 전파해야 할 임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들 도서들을 통해서 상황과 대응도 확인할 수 있는데 전항의 두 주의의 전자 ‘자본주의’는 위기를 후자 ‘대중주의/포퓰리즘’은 대응을 결론으로 제시하면서 종결했습니다. 또한 두 ‘주의’의 번역자는 은격사/엥겔스의 저서 ‘영국 노동계급의 상황’을 번역한 바 있는데 일단의 과학 저서들 또한 개념서와 함께 더욱 많은 도서들을 조우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로쟈의 이들 5종의 교유서가 간행의 입문, 개념 서들의 도서 목록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s://blog.aladin.co.kr/mramor/11026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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