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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과학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9-08-15 06:33
조회
1073
오늘 폭로문서는 참세상의 청년과 사상, 주의에 대한 토론회 안내 문서로 일견 현존체제에 대해 폭로하고 이행체제에 대해서 토론하는 토론회에 대한 안내이지만 동시에 과학을 찾아보기 힘든 문서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동기는 수긍 가능하나 사상, 주의의 부흥에 대해서 까지는 도달하지 못한 그리고 그 간의 사회 제국주의적인 태도에 대한 반성은 더욱 나오지 않은 대회 개최 안내문서입니다. 이 점은 이 토론회의 개최 단위 뿐 만이 아닌 다른 단위에서도 이와 같은 태도는 공통이었는데 사상, 주의의 확장 지체 및 모 억압 법안(NSL; 국가보안법)의 폐지에도 악영향을 행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후자에 대해서 기술하면 일단의 변혁, 혁명 (주장) 단체들이 대상 악법(NSL)의 폐지를 주장하지만 실제 민감한 사건에 접해서는 이를 내면화 (이상을) 한 주장들을 제기하고 있고 무엇보다 20세기 혁명에 대한 보위를 찾아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좌측(또는 사회) 청산적인 주제들을 제기하는데 이 역시도 이유이지만 이는 거의 지적하지 않습니다. 이는 토론회를 개최하기에 앞 서 필요한 문제제기인데 토론회는 분명 사상, 주의를 주제로 한 대회이지만 내면은 이를 위반하는 부분을 당연히 포함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이에 대한 고백을 진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진술 하지 않습니다. 이는 소위 정세 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과거부터 연결해 온 반제투쟁만 더 낮아진 것이 아닌 내면의 전환 역시 가시적인 모습을 더욱 보기 힘들어진 모습도 존재하는 데 이에 대해서는 대부분에서 폭로, 언급하지 않고 있는 것도 이 문서에서 조차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장정일의 문서에서는 분명 폐지, 소멸을 전제로 하고 있음에도 이의 이유의 문제점을 폭로한 지점도 존재했는데 이로 본다면 한 탈근대주의적인 색체를 포함한 지식인과 비교해서도 문제라는 점을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작금의 시기에 있어서 청년들이 실업, 저임금, 장시간 불안정 노동, 주거 빈곤, 부채 등으로 가중 고통을 경험하는 현실을 폭로하면서 시작해 청년들의 고통이 수 십 년째 미해결 상황임을 폭로했습니다. 문서는 대조적으로 그 간의 정치인들의 수많은 이의 해결 언사에도 불구하고 상황의 악화를 폭로했고 이의 원인으로 고통 현상의 나열에 그치고 원인에 대해서 제대로 논의한 적이 없다고 기술, 폭로했습니다. 이 도입부의 폭로는 일견 신산한 지점을 포함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문서의 주제인 원인의 현존체제의 내재는 물론 강력한 금기의 존재까지는 폭로하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고통의 근본 원인을 말하지 않는 것이 아닌 근본 원인에 대한 강력한 함구 조치들이 존재하는 상황인데 이 문서에서는 이것까지는 역시나 폭로하지 않았습니다. 문서는 본문으로 도입해 청년들의 고통의 원인으로 생계에서 유래하는 점을 폭로했고 유력한 원인으로 소수의 인사들의 주택과 토지 독점에서 그 이유를 찾았습니다. 일단의 지대 독점의 문제로 바로 이 부분에서는 반독점을 조직해야 하는 문제임에도 이를 문서에서는 기술, 주장하지 않았고 근접하게는 마극사 - 은격사/마르크스 - 엥겔스의 ‘토지, 주택 문제’를 위시한 일군의 문서 및 도서들을 전체 내지는 관련 부분의 변역, (재)출간한 도서 ‘주택문제와 토지국유화’에 대해서도 기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또 한 가지를 추가 지적하자면 독일의 ‘부동산 기업 몰수 운동’에 대해서도 역시 기술하지 않았는데 이 점은 다소 토론회 준비로 바쁜 시간이라고 해도 가능한 부분으로 문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이 주제에서 실업, 불안정 노동, 주거, 부채의 문제의 총체적 연관성을 폭로하면서 다음 주제로 이행했고 다음 주제에서는 현존체제 자본주의의 문제의 핵심으로서의 성격을 폭로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그간의 지식인들의 문제적인 상황들을 폭로했고 청년들의 고통의 지속에 대한 대답은 바로 이 지점에서 존재한다고 강조했는데 대안을 모색한 적이 없는 점 까지는 지적했어도 이를 모색하기 힘들었던 환경에 대해서는 역시 기술, 폭로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이전의 현존체제에 관한 연구단체에 대한 급습 사건만 해도 가능한 상징인데 이를 원용하지 않았고 이는 토론회의 소개문의 한계를 고려하더라도 문제적이거나 결정적 한계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주제를 재차 교체해 현존체제 자본주의에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주역으로 청년을 호출했고 대안으로서의 이행체제를 형성할 수 있는 주역으로 재차 호출했습니다. 문서는 주제와 문단을 교체해 청년들의 현 상황을 기술했는데 이 부분은 그나마 마치 은격사/엥겔스의 ‘영국 노동자 계급의 상황[태]’를 연상할 수 있는 부분으로 소위 노력이 이미 재능의 일부로 고 피아 포유적/피에르 부르디외와 같은 사회학자들이 주장한 이후임에도 여전하게 ‘노력 이념’을 내면화 한 점을 폭로했습니다. 문서는 추가해서 이제는 이에 대해서 각성도 하고 있는 상황을 기술했지만 그럼에도 아직 체제에 대한 청원에 체류하는 점을 폭로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더욱 강력한 각성을 요하는 지점인데 여기에서 토론회를 기획한 점을 기술, 강조했습니다. 문서는 이후 토론회의 일정과 순서를 기술했고 참여를 요청했는데 바로 대안체제의 그 동안의 이행과 같은 상황에 대해서는 모두에서 찾을 수 없었습니다.
현 시기 당연하게 대안, 이행체제를 요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바로 이러하기 때문에 그 동안을 간략하게라도 이 대안, 이행체제의 현실도 논의의 주제여야 합니다. 그리고 변혁, 혁명 주장 진영들의 상황 등을 기술한 문서에서도 대부분 토양이나 민족주의자들 개량주의자들의 행동들은 폭로하지만 자신들의 진영의 문제들은 찾아볼 수 없는 것 또한 문제로 무엇보다 제국주의의 맹우의 역할을 하는 것을 추가로 폭로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노정신에 다수 등재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으로 기획을 종결하고도 후속을 지속적으로 요하는 부분들입니다.
참세상의 청년과 사상, 주의에 대한 토론회 안내문서의 주소와 주관 단체의 대표의 대담 그리고 장 정일의 이전의 모순적 내면을 폭로한 문서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참세상

http://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104217&page=1

사회주의자

http://socialist.kr/interview-with-sung-doo-hyun-on-repealing-the-national-security-law/

장정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8&aid=0002204923&sid1=001
전체 2

  • 2019-08-19 14:39

    https://www.ajunews.com/view/20190814162314671 겨레의 원쑤들이 분단 74년도 모자라 불법적으로 점령한 사드기지에 이어 동북아시아 긴장을 격화시키고 민족의 통일운동에 재를 뿌리는 미사일 배치를 강요하고 있다. 남한 민족주의자들은 이같은 분단책동과 민족의식을 마비시키는 반통일 책동에 맞서서 사드배치 철거를 요구하고 나서야 한다. 더 나아가 미국의 일방적인 미사일 배치와 더불어 노동자계급 자주권 말살을 가두투쟁으로 분쇄해야 한다. 우리는 적대적 통일을 원하지 않으며 한-중-북-러 동북아 러중국 북방삼국과의 경제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한반도에서 적대와 분단을 영구히 제거할 것을 재촉하며 미국과 그 앞잡이들이 무모하게 감행하는 군사주의를 끝낼 것을 촉구하며 온나라 만인지상의 야합을 규탄하며 분단종식과 함께 냉전을 끝내고자 온나라 민중이 각성할 것을 노동자 인민들에게 폭로한다.


  • 2019-08-23 06:29

    작금의 시기만큼 각성을 요하는 시기는 없지요!!! 독일에서는 주거권과 국유화, 집산화에 대해서 사상, 주의적인 각성의 물결을 발흥하기 시작했고 파다려각/푸에르토리코는 최강대국으로부터의 독립투쟁마저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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