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 임의로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협동조합의 존재 질적 전환 가능한가?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9-07-28 06:30
조회
673
오늘 폭로문서는 매일노동뉴스의 ‘협동조합과 좋은 일자리’라는 제목의 기사문으로 이 문서는 작금의 협동조합의 현황들을 알려준 문서이지만 동시에 생산양식의 차원의 전환을 주장하지는 않은 문서입니다. 이미 협동조합이라는 양을 통한 질적 전환에 대한 문서도 다소 넘쳐나는 상황이지만 현실적인 역량의 상승의 부재 내지는 부족으로 아직 수적으로 유리하지 않은 위치를 극복하지 못한 상황인데 문서에서도 ‘질(質)’을 강조, 기술한 부분은 존재하지만 이 ‘질(質)’은 ‘고용의 질’과 같은 수준에서만 존재하고 생산양식에 있어서의 변화상황은 존재하지 않는데 당연히 전환을 ‘양의 축적을 통한 질적 전환’을 할 수 는 없는 점을 누적 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문서를 의거하면 협동조합의 수는 1만 5천개 이상 협동조합에서의 노동과 이를 주요 소득원으로 삼는 사람들의 수는 세계 차원에서 2억 7천 9백만 이상인 점을 기술했고 후자를 모든 노동인구의 1/10(10%)에 해당하는 수치임을 기술했는데 이 정도면 상당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왜 과학 사상, 주의의 전면부흥에는 도달하지 못한 이유와 변혁, 혁명의 진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한지는 기술하지 않았는데 문서가 비록 협동조합의 전환적인 기반으로서의 지향을 표명하지는 않았지만 지향적인 문제에서 이미 현존체제 자본주의 내를 전제한 지향을 한 문서여서 당연하게 문제입니다. 물론 이와 같은 축적 지향은 이제까지 비판한 대로 역시나 비과학적인 문제들을 노정한 바 있고 무엇보다 이들 역시도 과학의 부흥을 위해서도 척결을 요하고 있는데 이들은 더욱 문제적으로 지향 역시에서도 이미 절대다수의 협동조합들에 유리할 수 없는 현존체제 내를 지향으로 지정해 더욱 문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서의 말미에는 협동조합의 신설의 곤란과 사회적 기반의 취약, 이의 기반인 공동체성의 취약 등을 토로하면서 종결했는데 이것은 우리들에 있어서의 현존체제 자본주의의 역사적인 측면에서의 야만성을 강하게 부각한 결과의 축적으로 인한 것이지만 이러한 역사를 지니지 않은 서구, 제국, 열강이라고 해도 이러한 협동조합은 특히 독점자본에 밀려나는 고통은 경험하는데 생산양식의 문제를 폭로하지 않은 점을 극적으로 노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결론은 더욱 생산양식 차원에서의 전환의 필요성을 간접을 누적하게 암시한 것으로 문제적인데 협동조합을 위해서도 전환의 필요성을 재차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문서에서는 일부 협동조합들에서 발생했던 문제들은 역시 폭로하지 않았습니다. 기사문은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올해 2019년은 지난 7월 6일)을 세계협동조합의 날로 기념하는 사실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이 날의 기원으로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ICA)에서 기념해 온 사실을 기술했고 국제연합 UN 차원에서 ICA설립 만 1세기를 기념한 지난 1/4세기(25년, 정확히 만 24년)전 부터인 1995년부터 이 일자를 세계협동조합의 날로 기념한 사실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한국에서의 기념을 지난 만 6년 반 이전인 2012년 12월 발효한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거한 전항에서 기술했던 날짜의 협동조합의 날을 지정한 사실을 기술했습니다. 이들 일자의 지정 과정에서 진보적인 과정은 1923년의 조합연맹 차원의 기념의 시작인데 이는 그나마 노서아/러시아 혁명 직후의 일(물론 몽골 혁명은 만 1년 여 이전)로 이는 다수가 거대한 후퇴 직후(상에서는 1995년)이거나 한동안 변증법적인 지양의 부재 내지는 불확실(이와 같은 묘사는 과거의 지향 내지는 (추구) 유형 중심의 묘사의 비 변증적 내지는 반 변증적인 문제들을 고려한 것입니다.) 시점들로 1895년은 우리들의 역사에서는 항거의 패배 그리고 세계적인 차원에서는 공황의 종말 시점이자 독일과 이태리/이탈리아의 통합으로 인한 과거 공동체적인 양식들의 전체 소멸 상황 그나마 이 과정에서 진보적인 과정은 이로부터 만 6년 전 제 2 국제 당(인터내셔널)을 건립한 후라는 점 정도였고 한국의 시점은 대선을 앞 둔 시점에서 발원한 것으로 일단의 의도들을 의심한다고 해도 무리는 아닐 정도로 대중적인 기구임에도 문제적인 건립을 한 시점들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점은 당연하게 협동조합이라는 기지들의 축적으로의 전환의 도달의 불가능성의 재확인에서 협동조합 만에서의 무색무취의 성격마저도 확인할 수 있는 다소 장황한 기제로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본문으로 도입해 올해의 주제로 ‘좋은 일자지를 위한 협동조합’을 구호로 제시한 사실을 기술했고 연속으로 일련의 전문들을 기술했는데 역시 ‘인간(사람)중심’이라는 몰 계급적인 구호를 제시했습니다. 또 국제노동기구(ILO)와 함께 지난 달 24일 진행한 것으로 문제적인데 ‘협동조합과 노동의 미래’라는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는데 이 ‘미래’에 ‘생산양식의 전환’을 취급하지는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전항에서 지적했던 수치적인 상황들을 기술했고 바로 협동조합에서의 노동과 소득원인 사람들의 합의 2억 7천 9백만인 사실을 기술, 강조했습니다. 이를 역시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세계 노동인구의 1/10(10%)에 달하는 사실을 기술, 강조했고 이 고용을 주변적인 것이 아닌 긍정적인 면들을 연결해서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이들의 소위 의의들을 연속해서 전개했고 생산 환경의 변화의 측면들을 기술했지만 이는 이미 공유경제 등의 주제의 문서에서도 본 것으로 역시나 문제적인 전개를 했는데 이 부분의 기조도 점진적인 차원에서의 변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문서는 신규의 노동 즉 문서에서는 소위 단(플랫폼) 노동의 조직과 규율 체계의 기존 구도에의 체류를 문제 삼고 있고 이는 현존의 생산양식인 자본주의하에서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 이를 지적, 폭로하지는 않았습니다. 문서는 그럼에도 말미로 향하면서도 여전하게 협동조합의 장점들만 기술했고 말미의 문단에서는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한국에서의 협동조합의 현황 즉 1만 5천개 이상 존재하는 사실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역시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협동조합의 존재의 취약한 조건들을 토로했는데 이의 한국에서의 특수한 역사성과 생산양식에 내재한 보편적인 차원에서의 양 성격의 결합의 문제를 전혀 폭로하지 않으면서 종결했습니다.
문서에서의 협동조합의 곤란 상황 등은 당연하게 현존체제 하에서의 문제적인 상황과 특수 역사 상황의 결합으로 형성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선 타개를 주장하지 않았는데 인식의 한계를 노정했습니다. 또 전항에서 이미 확인한대로 협동조합과 관련한 기념이나 단체의 설립 등 역시도 대부분은 운동의 상승과는 무관하게 진행한 사실은 이의 축적으로서의 전환의 불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이에 대한 인식의 필요성마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아무리 독점자본들이 승리한 시기라 해도 일종의 희망고문 내지는 신기루적인 희망 등을 형성해 이 편의 세계의 결박하는 의도인데 문서는 이것은 더욱 폭로하지 않았습니다.
매일노동뉴스의 ‘협동조합과 좋은 일자리’라는 제목의 기사문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9261
전체 2

  • 2019-08-07 10:48

    국유화이론을 학습하고 토지국유화를 요구하라!! 국유화 강령을 제출하라!! http://blog.jinbo.net/nodongparty/176


  • 2019-08-07 16:37

    최근에 그 유명한 고전 토지국유화를 재간한 만큼 너무나 절실한 조치를 알려 주셨습니다. 다만 진보넷 블로그에서 보이지 않으니 해외 계정(blogspot, wordpress)사용을 제안 드립니다...


연구소 일정

3월

4월 2024

5월
31
1
2
3
4
5
6
4월 일정

1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3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4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5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6

일정이 없습니다
7
8
9
10
11
12
13
4월 일정

7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8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9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0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1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2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3

일정이 없습니다
14
15
16
17
18
19
20
4월 일정

14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5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6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7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8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19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0

일정이 없습니다
21
22
23
24
25
26
27
4월 일정

21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2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3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4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5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6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7

일정이 없습니다
28
29
30
1
2
3
4
4월 일정

28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29

일정이 없습니다
4월 일정

30

일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