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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표상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9-06-16 06:37
조회
504
오늘 폭로도서들은 ‘의지의 표상으로서의 세계(이하 표상)’를 위시한 숙본화/쇼펜하우어의 저서와 전기를 포함한 3제의 도서들이고 폭로문서는 로쟈의 이들 도서들에 대한 소개 및 서평 서한문으로 지난 달 5월에 ‘표상’을 신 번역본으로 출간한 이유로 기술한 서한문임을 천명했습니다. 서한문은 이 신번역본은 구 번역본들에 대한 보급판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고가로 책정한 사실을 기술했는데 이 도서들은 비 과학, 회귀적인 유산 사조, 조류의 ‘표상’인 도서답게 다양한 번역본들을 발견할 수 있고 그 동안 이 도서의 가격이 정가 기준으로 최고 1만 원정도 하던 것을 서한문도 지적한 을유 문화사 본은 정가 기준으로는 27,000원 할인가(도서정가제 기준)로는 24,300원을 책정했습니다. 물론 이전의 본 들 중 공 병혜 역(모두 존칭 생략)의 이학사본은 286면, 김 중기 역의 집문 당 본은 398면, 권 기철 역의 동서 문화 동판(동서 문화 사)본은 초본 560면에서 재본 512면으로 감소했는데 지난달 발행한 홍 성광 역의 을유 문화 사 본은 760면으로 이들 도서들에 비해서 면수를 대폭 증가한 것으로는 일단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면수 당 비례로 보더라도 훨씬 증가한 것만은 확실하고 여기에 물가상승률을 추가해도 역시 가시적 이상인 것은 확고한 사실인데 만약 원어 완역이라면 일단 이 부분을 반영했다고 주장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상품 - 화폐 관계를 소멸해야 하고 동시에 도서와 같은 부문 역시도 의료나 주택 등등만큼은 아닐지라도 우선순위에서의 이러한 관계를 타파해야 하는 과제 또한 명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서한문은 추가 2제의 각각의 전기와 저서를 소개했는데 ‘괴로운 날엔 숙본화/쇼펜하우어’는 제목에서부터 마극사/마르크스의 ‘종교론’을 연상할 만큼의 상황을 상상할 수 있는 도서이기도 합니다. 이는 임박한 반발의 순간에서도 이를 누그러뜨릴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숙본화/쇼펜하우어 철학의 역할을 너무나 강력하게 감지할 수 있는 기제입니다. ‘숙본화/쇼펜하우어 전기’는 이미 다른 ‘평전’류 들도 존재하지만 대표적인 전기로 기술했는데 부제에 ‘철학의 격동시대’를 포함했고 해설에는 청년 마극사/마르크스를 기술했습니다. 일종의 혼란기의 의미로 볼 수 있는데 무엇보다 이 전기 또는 평전을 보더라도 일단의 투쟁의 진격의 정체를 맞이한 시기임을 확인할 수 있고 이의 반영으로 니채/니체와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로쟈의 서한문은 ‘표상’의 또 하나의 그러나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원어 완역의) ‘표상’을 (재)발행했기에 기술한 서한문임을 천명했고 역시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보급판임에도 상당한 가격을 책정한 사실을 기술했습니다. 로쟈는 연속해서 다수의 판본 들 중에서 선택한다면 이 을유 문화 사 본을 선택한다고 기술했는데 이는 서한문에서는 기술하고 있지 않지만 전항에서 기술한 이유들로 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원어 완역본인 점은 가격의 자격을 지닌 것으로 간주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수고에 대한 보상을 요하지만 동시에 상품 - 화폐 관계의 탈출도 고려해야 하는 과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대개의 철학서들을 일독할 만 한 시간여유를 지니지 못하는 사정을 기술하면서 문단을 교체해 숙본화/쇼펜하우어를 처음 접한 계기로 윌 듀란트의 ‘철학이야기’를 통해서 접한 점을 기술했고 이후 문학에 행사한 영향으로 인해서 과제화 한 사실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구주/유럽 자연주의 문학의 숙본화/쇼펜하우어 철학의 감안을 주장했는데 그 유명한 애미이 좌랍/에밀 졸라(1840. 4. 2 ~ 1902. 9. 29; 덕뢰복사/드레퓌스 사건으로 유명한!)만을 제외 한 다수의 작가들이 이의 영향을 받은 점을 이유로 기술했습니다. 서한문은 추가로 니채/니체등과 비교대상인 점을 기술했고 이 점은 그 만큼 유산 사조, 조류 아니 일시적일지라도 전반적인 사조, 조류의 퇴행과 관련하여 파악할 수 있습니다. 소위 청산의 시기는 작금만이 아닌 당대 독일과 이태리/이탈리아의 통합기도 이러했는데 바로 공동체적인 나름대로의 장점을 지니던 곳들조차도 거대중심의 이익을 위해 통합하면서 소멸했고 더욱 이로 인한 식민화의 격화로 다른 비 서구, 제국, 열강 권들도 점차 식민화를 통한 소멸의 노정을 보행했습니다. 숙본화/쇼펜하우어는 니채/니체와 함께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는데 서한문은 구체적인 상황의 예를 제시했고 서한문은 프로이트에의 영향까지 기술하면서 종결했는데 현대의 많은 유산 내지는 소시민적 사조, 조류에 영향력을 행사한 점을 볼 수 있고 이는 현 시기에도 자유롭지 못한 점으로도 증명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서한문은 최 말미에 다른 소개 도서의 제목을 기술하면서 종결했는데 ‘괴로운 날’에는 전환을 전제로 활동하는 것이지 겨우 철학자를 그것도 퇴행적으로 유산적인 철학자를 사고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한 번 멈춰서 사고하라는 어떤 일군의 철학자들 라캉, 지젝 등에게도 연결한다고 볼 수 있는데 현존체제 자본주의의 생성물로서의 이러한 퇴행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당연하게 혼란의 시기에 활동했던 마극사/마르크스는 바로 이 ‘괴로운 날’에 바로 과학을 지닐 수 있어야 하는 점을 고려하고 연구, 학습, 행동을 한 것인데 이 또한 마극사/마르크스주의를 가면으로 표방한 일군의 철학자 등등의 존재들로 인해서 왜곡당한 바 있습니다.
숙본화/쇼펜하우어의 도서는 이처럼 자유롭게 발행했고 다른 몇 몇의 유산적인 저작권 등의 만료도서들처럼 다수 본을 발행한 상황인데 바로 현존체제의 사상, 주의적 작용결과이기도 합니다. 또 19세기에서의 고 영향력 역시도 그 만큼 제한에서 자유로운 측면을 반영하기도 하는데 이는 마극사/마르크스주의의 투쟁을 통한 역사와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현 시기에는 마극사/마르크스라고 해도 일부의 도서(가령 ‘공산당(도는 주의) 선언’과 같은!)는 다수 종을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은 1 ~ 2 종의 도서들에 불과한데 역시나 역사적인 압제까지 추가한 결과라고 할 수 있고 숙본화/쇼펜하우어는 염세철학이라는 점에서도 이의 효과를 극대화한 것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로쟈의 서한문 ‘의지의 표상으로서의 세계’의 주소는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https://blog.aladin.co.kr/mramor/10891108
전체 2

  • 2019-06-23 16:04

    노동당에서는 한국이 제국주의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하는데 자신들의 말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오늘날 제국주의는 석유무기를 움켜쥔 세계 패권주의이기에 한국이 최근자에 제국주의화 되었다면 부르주아지 방식의 사회발전의 근거로써 축적도에 비례하는 비생산부문에서 석유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함으로써 자신들의 추측과 명제를 완결 지을 수 있습니다. 사회민주주의 좌파당인 노동당(진보신당)은 자신들의 공언대로 제국주의화되어 투쟁을 할 수 없다고 말하기 전에 진짜로 한국 사회가 경제적으로 축적되었는지 또는 그 축적의 결과 자본가들이 막대한 지대수입과 자본가이득으로 얼마나 마시고 노는 산업에 푹빠져 기층에게서 석유를 징발하고 있는지를 밝혀내야 할 것입니다. 과학은 전위당의 변혁 무기만이 아니라 전위당을 꿈꾸는 대중정당의 무기일 수도 있습니다. 사회민주주의 좌파대중당 노동당과 사회민주주의 우파대중당 정의당의 혁명적 실천을 촉구합니다. 석유패권주의에 대하여 승리했다면 아니 승리하려면 석유패권을 석유민주주의로 바꾸어 내서 빈부의 평준화운동에 이바지 할 것을 충고드립니다!!


  • 2019-06-24 14:30

    과거 사회구성체론으로 보았을 때 모두 문제적인 진단들입니다. 누군가는 아 제국주의라는 표현도 존재하지만 무엇보다 문제는 제국(주의)를 역량만으로 쉽게 규정하는 방식이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발전단계에 대한 규정은 무엇보다 과거 사회구성체론과 같은 것이 아닌데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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