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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상실한 시간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9-05-13 06:43
조회
486
오늘 폭로문서는 로쟈의 서한문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과 이 서한문의 원 제목 도서에 대한 네어비의 오늘의 책 문서 2제이고 서한문은 이전에 폭로, 비판한 바 있는 제격몽 포만/지그문트 바우만의 ‘퇴행향/레트로토피아’를 위시한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양 종의 도서를 평론한 서한문인데 작금의 시기 과학 고전의 발행의 지체를 맞이하는 시간을 틈탄 재차 고개를 쳐들기 시작한 비과학 도서들의 (재)간행기의 증험으로서의 서한문 입니다. 제격몽 포만/지그문트 바우만의 다른 저서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은 지난 만 6년 전에 초간한 후 올해 재간한 도서로 부제는 초간본은 ‘유동하는 근대 세계에 띄우는 편지’이고 재간 본은 ‘유동하는 현대 세계에서 보내는 44통의 편지’인데 해당 도서는 초간 시에 네이버의 오늘의 도서로도 선정한 바 있습니다. 이 정도면 도서의 기능도 어느 정도 간파할 수 있는 정도인데 오늘의 책의 일부문구를 보면 무질서를 악으로 더욱 가깝게 아니 악으로 거의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점을 뒤집으면 일종의 체제의 도구라고도 해석할 수 있는데 이는 소위 탈 근대주의의 ‘탈’의 접두사에도 불구하고 역설적으로 체제내향으로 더 접근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역시 체제의 (실질적인) 탈출 또한 과학이 성공적으로 쟁취한 결과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책’ 문서는 탈 근대주의의 성격상의 문제인 탓인지 다소 난해한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전의 과학의 시각으로 보았을 때 상충하는 요소도 존재하는 듯 한데 열역학 제 2법칙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지만 너무나도 비과학적인 방향으로 도피하고 있고 이 정도의 내용은 근, 현대의 거부에 가까운 내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위 탈 근대의 발생은 원초적인 차원에서 근대의 성립 자체의 전 근대의 거센 반발과 효과적인 통제에서 1차 유래한 것인데 이는 18세기에 이미 현실화 한 바 있고 불란서/프랑스 대혁명조차도 이러한 반발을 맞이했고 이와 맞물린 해지/아이티 혁명 그리고 만 1세기를 갓 넘긴 노서아/러시아 혁명 등 수차에 걸친 거대한 섬멸의 시도들의 결과로 배태한 바 있습니다. 그러다가 1960년대에 도입하면서 그 동안 사조, 조류적인 후퇴를 한 후과와 경제적 공황의 도래의 문제 등의 결합으로 이들 탈 근대주의가 탄생했는데 제격몽 포만/지그문트 바우만이 마극사/마르크스주의를 상대적으로 더 보존하고 있다고 해도 이 점에서는 결코 자유롭지 않은 상황을 이번의 저서를 통해서도 노정하고 있습니다. 로쟈의 서한문은 현 시기의 기상 이변 하의 더운 날씨를 기술하면서 시작해 자신의 일정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문단을 교체해 ‘퇴행향/레트로토피아’도 다른 도서들과 마찬가지로 번역본이 독서의 가능조건이면서 불가능조건인 점을 기술, 토로했습니다. 이 점은 번역 일반의 문제를 포괄했다고도 할 수 있는데 무엇보다 번역 작업 자체가 단순작업인 특징을 지니고 있고 이의 문화 자체도 지체 이상을 경험한 후과는 현 시기에도 지속중인 상황임을 웅변하고 있습니다. 서한문은 연속해서 번역서의 한계 즉 포만/바우만의 논의를 제대로 도달할 수 없는 점을 기술, 폭로했고 개략적인 요지를 파악하는 정도를 특징으로 기술했습니다. 당연하게 결정적인 한계로 정확한 이해의 문제를 제기했고 역시 자신의 사정까지 기술했는데 음모론일지는 몰라도 일종의 작전으로 파악할 수 도 있겠습니다. 바로 정확한 이해를 불가능하게 하는 작전인데 이들 탈 근대주의의 영향력에 비해서는 그 견제의 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 중 하나인데 다른 세계에서는 고무적인 분위기로 인해서도 이들의 쇠퇴를 일부나마 확인할 수 있지만 우리들은 아직 이것까지는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들 탈근대주의 진영들의 책임지는 자세 또한 존재하지 않은 것은 물론입니다. 서한문은 말미로 이동하면서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의 재간 소식을 기술하면서 자신의 목표로 구 번역본과 비교 일독을 하는 소기의 목표를 기술했습니다. 과학의 도서들은 대부분에서 최 근간의 구 번역본조차도 상당한 시간이라 이를 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데 탈 근대주의를 위시한 비 과학들은 이를 행하는 것도 일부를 제외하면 쉬운 상황입니다. 물론 이들 역시도 인문, 사회과학의 전반 사정을 파악하면 상대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인 것은 맞지만 이 인문 , 사회과학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쉬운 점을 보유한 것은 사실입니다. 오늘의 책은 제격몽 포만/지그문트 바우만이 근대성의 와류(소용돌이)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탐색한다고 기술하면서 시작해 포만/바우만의 20세기 근대와 21세기 근대의 구분, 고체 근대와 액체 근대의 구분을 기술했고 최후자의 소위 ‘액체근대’의 문제를 폭로한 점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본문으로 도입해 포만/바우만이 소위 ‘사회적 생(삶)’를 열역학 제 2법칙을 적용하지 않는 힘을 지닌 놀라운 기계장치(이를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하나요?)라고 언급한 점을 기술했는데 이는 은격사/엥겔스의 ‘자연 변증법’과 비교해 과학을 위배한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이후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무질서에 대해서 부정적인 일색으로 묘사한 점들을 노정했고 고독과 고립을 비교했는데 후자에 대한 공포의 존재는 당연하게 맞지만 과학을 사용하면서도 너무나 비과학적인 측면만은 지속 노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포를 주요한 의제로 그리고 위주로 하는 일부의 탈 근대주의의 문제인데 이들이 너무나 현존적인 상황이야 말로 타개를 요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학의 도서들 역시도 단행본과 선, 전집 등의 종류들로 발행하고 있는데 그나마 현 시기에 발행하는 도서들은 단행본 형식이 많고 후자들은 다소 적은 상황이고 존재하는 것들도 몇 년째 동일한 간행물을 취급하는 정도입니다. 이에 비하면 탈 근대주의는 체제의 후원마저 더하면서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는데 너무나 거대한 문제로 과학의 사활의 한 조건으로서의 출판에서의 탈근대주의의 구축 임무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폭로도서는 과학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 간의 변증법을 붕괴하는 내용으로 시급하게 극복해야 할 내용들입니다.
로쟈의 서한문의 주소와 네이버의 오늘의 책의 도서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서평 서한 문서들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로쟈

http://blog.aladin.co.kr/mramor/10814192

오늘의 책

https://book.naver.com/bookdb/today_book.nhn?bid=698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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