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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추수의 비 과학주의를 위하여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9-02-06 06:47
조회
444

오늘 폭로도서는 샹탈 무페의 ‘좌파 포퓰리즘을 위하여’ 등이고 폭로문서는 로쟈의 이 도서와 이전의 에르네스트 라클라우와의 공저 도서들인데 이 공저도서들 중 1권은 ‘혁명주의’, ‘사회주의’를 서명에 포함하고 있지만 실제의 내용은 마극사/마르크스주의를 탈출하는 내용으로 혁명의 명칭으로 혁명을 파괴하는 내용입니다. 만약 다른 사조, 조류들로도 혁명을 성취한 예들이 존재한다면 복수로 이를 수용하는 것이 맞지만 실제로는 마극사/마르크스주의 외의 이러한 조류들을 찾을 수 없는 점에서는 유해할 수 있기까지 한데 20세기의 실천의 내용에 있어서 이미 유해한 지점까지 증험한 바 있습니다. 즉 이 점은 자신들이 성취하지 못한 것으로 종결하지 않고 이미 성취한 사조, 조류를 파괴하는 데 가담한 것인데 일종의 20세기의 물질기반의 한계 내지는 배반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동시에 이와 같은 비 과학, 반 과학들로 인해서 기반을 강화한 측면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다른 도서에서는 내부에서 이 언사를 기술했는데 역시나 동일한 기조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고 무엇보다 혁명주의를 내세워 혁명주의를 파괴하는 지점에서도 동일하거나 비록 이전의 저작이라 더 낮은 지점일 수 는 있어도 맹아 이상은 기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비 과학, 반 과학 특히 후자들은 더욱 다수의 보조, 조력으로 확대, 재생산 한 바 있는데 서한문은 비록 많은 분량은 아니어도 이를 행하는 역할은 하고 있는데 이는 다소 장문의 분량인 일전에 재 폭로한 디 쾨터의 3부작 등을 평론한 것과 동일한 역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이전의 ‘민주주의의 역설’은 절판 상황이긴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현재까지 출판한 전집 등으로 귀환할 가능성이 있고 이들에게 호의적이거나 이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다소 자유로운 상황에서는 얼마든지 재출현할 수 는 있습니다. 로쟈의 서한문은 상탈무페의 신간 ‘좌파 포퓰리즘을 위하여’를 출판한 사실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무페의 도서를 작금에 3권을 일독할 수 있는 상황임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이후 원저의 출간순서대로 ‘헤게모니와 사회주의 전략’, ‘정치적인 것의 귀환’의 후속으로 본 도서를 출간한 사실을 기술했고 문단을 교체해 만 12년 전의 추억임을 기술했습니다. 이후는 향후 계획을 기술하고 종결했는데 도서는 소위 좌파의 명칭으로 대중 추수를 제목에서 기술한 도서입니다. 물론 마극사/마르크스 시기부터 대중의 역할을 언급, 기술했지만 이는 추수가 아닌 선봉, 전위로서의 주도로 이에 대한 왜곡 역시 열령/레닌이 지적한 속류화의 현상으로 장기간 존재했고 현 시기에도 이를 재생산하고 있습니다. 도서 ‘좌파 포퓰리즘을 위하여’의 도서의 소개는 도서의 시작의 계기로 ‘포퓰리즘적 계기’를 노정한 현 정세의 성격과 도전을 좌파가 시급하게 이해해야 한다는 확신임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신자유주의의 주도권의 위기를 경험하는 상황에서 이 위기를 보다 더 민주적인 질서를 구성할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고 기술했습니다. 이 점은 물질기반에서 어느 정도 일치하는 지점을 지니고 있지만 동시에는 과학을 요하는데 도서는 이미 이전의 저자의 전력을 볼 때 너무나 비과학적인 지점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위 탈근대주의를 위시한 좌파진영의 20세기 혁명의 반대자들이 외화만을 중심으로 비판한 점들을 볼 수 있는데 제국주의의 부흥 과정에 대해서 역시나 고려마저 하고 있지 않은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한 과정은 최근에나 ‘친절한 법서사주의/파시즘’과 같은 도서로 출간한 것처럼 너무나 난해한 과정일 수 있지만 고려자체는 어느 정도 가능한 상황으로 당대에 소위 제 3세계 등지의 부흥을 위한다는 과정 역시도 이 제국주의의 부활의 과정인 점은 너무나 확실했습니다. 그럼에도 당대에도 가능했던 부분조차도 당연하게 주도권 투쟁을 중심으로 두면서라도 하지 않았는데 이는 이 도서도 예외가 아님은 물론 오히려 미사여구등을 사용해 강화한 지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도서의 핵심 주장들을 기술했고 이 주도권의 위기에 개입하기 위해서 정치적 경계를 재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한 점을 기술했습니다. 이의 재설정에서는 ‘다수의 권력분점’과 ‘소수의 권력독점’간의 정치적 경계를 구성하는 담론전략인 좌파 포퓰리즘을 현 국면에서의 민주주의의 회복과 심화를 위해 필요한 정치 유형을 생성해 내어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 피력했는데 비 과학의 특징들 중 하나인 추상으로의 도피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출판사 서평은 현 시기의 ‘좌파 포퓰리즘’의 적기의 상황으로서의 의문을 기술했고 포퓰리즘이 지나가는 유행이 아닌 신자유주의의 주도권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주장, 피력한 점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의미 있는 현상이라고 언급한 점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소위 ‘포퓰리즘(아직 개념서로조차 발행하지 않은 사상, 주의입니다.)’의 광범위한 호명 현상을 기술, 폭로했는데 이 현상은 다소 상대 정파들 특히 좌파 정파에 속하는 유파들에 대한 딱지들 중 하나로 호명하는 지점도 존재합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이 딱지로서의 용어를 기술, 폭로했고 상의 소개의 언사들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이후 현 시기의 현상들을 폭로했는데 이들은 일부 올바르게 설명, 기술했지만 역시나 비 과학을 노정, 강조했고 노동 계급중심에 대한 몰이해에서 왜곡을 노정했습니다.
도서는 현 시기의 현상을 추수했지만 이와 같은 대중 추수 적 현상은 장기적인 봉쇄와 망각에서 시작한다고 볼 수 있는데 체제를 상징하는 법률적 봉쇄에서부터 다수의 문화, 사회적인 압도 등을 이용한 망각 등을 통한 봉쇄까지 너무나 다다수의 수단들로의 봉쇄의 효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와 같은 비 과학과 탈근대주의의 동시적인 것들은 물론 둘 중 하나 이상을 포함할 시 각종의 홍보의 범벅으로 인한 현상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지난 반세기 이전부터 20세기 혁명의 성과들을 해체해 왔는데 이에 맞선 혁명의 (재) 다수 화를 지속적으로 봉쇄한 것과 맞물린 결과로 현 상황까지 도달한 것인데 도서는 오히려 자신도 자유롭지 않은 원인들의 강화를 주장했습니다.
로쟈의 상탈 무페의 ‘좌파 포퓰리즘을 위하여’ 등의 도서의 서평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blog.aladin.co.kr/mramor/10627097

전체 2

  • 2019-02-06 21:29

    기본소득을 자신의 정체성으로 내건 이재명 지사가 파시즘의 공격으로 좌초된 것은 다른 원인도 있겠지만 기초소득의 지급분을 너무 높게 잡았던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파시즘의 뿌리는 독점자본입니다. 이재명지사의 기본소득 115만원선은 너무 호화롭습니다. 노동(육체노동)을 하지 않는 민중들에게 기본소득을 최저임금의 70~80%를 주겠다는 것은 좌파 포풀리즘입니다. 쏘련에서 생활보장도 이처럼 관대하지 않습니다. 쏘련의 영향으로 기초소득을 지급하는 쿠바 사회주의 국가도 평균임금의 10~15%선이라고 합니다. 노동자계급과 인민은 사정이 다릅니다. 농민들은 자기 토지를 소유하고 있기에 논외로 치고 노동자계급의 경우 노동주가 5일~7일이며 거의 쉬지도 못하고 중노동과 전일노동에 종사하기에 최저임금이 중간 생활정도로 당연히 보장되어야 합니다. 가사노동밖에 종사하지 못하는 민중이라면 기초소득을 지급할 때 생계잇기 정도로 끝내야 합니다. 그 이상을 넘어서면 대지주는 아닐지라도 중소지주 수준의 지대료 소득이 되어 시민이 새로운 착취계급이 됩니다. 우리나라 기본소득 주창자들은 지식인 대중에게 이끌려가지말고 기본소득을 주장하려면 식사문제를 해결하고도 평균임금의 15~20%선에서 주거비와 기초공필품(남성의 경우 교통비와 신발, 여성의 경우 생리대와 재봉틀; 사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한 필수재와 지출)을 지급하는 선에서 국가지원을 책정해야 합니다. 옷은 쏘련 사회주의처럼 천(옷감)을 지급하고 쌀을 배급하거나 농지(농기계)를 대여해야 합니다.(물론 농활이라는 응보적 활동이 있어야 합니다) 주거비는 주택-토지 국유화 투쟁을 통해 임대료를 무료로 해결하려는 공산주의 국유화 강령과 투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상품으로 거래되는 옷 비용과 주거비 비용을 기본 소득에 모두 넣는 것은 사회주의를 종교로 혁명적 과정을 무시하고 자본주의적 공약으로 포장하여 선거에 이용하는 포풀리즘입니다. 옷과 주거를 해결할 수 없는 것은 아직도 우리 남한 체제가 자본주의 상품사회의 연장이라는 것으로서 사회주의의 민주기지가 노동조합에 머무르는 동안 농촌이 해체되었기 때문입니다. 상품사회에서 변혁의 기반이 되는 가족공동체 노동이나 마을공동체 노동의 노동조직이 없기에 근로공동체가 의식적으로 다시 생겨나기 전에는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좌파들은 사회주의 체제의 붕괴를 맞이하여 국제주의적 노-농동맹 연대사상을 외면하고 그 제도의 내용만을 가져오려는 사회실용주의 입장에서 기본소득을 주장하기에 한계에 봉착합니다. 좌파들은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에 앞서서 사회주의 혁명을 조직해야 합니다. 노동자계급의 당을 통해 정권을 획득하려는 정치투쟁과 의회투쟁, 이와 더불어 자본주의에 맞서는 공장활동으로부터 가족노동을 통해서 자급자족하려는 농촌으로의 귀농과 농민운동과 농촌공동체 농촌사회주의 회복운동으로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농촌의 경우는 귀농을 하려해도 국유토지가 없어 국유화 강령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사유화 사회헤서는 농사짓기는 물론 생계자체가 해결이 안되고 최근에는 정부가 귀농을 정책적으로 권장하지 않아 귀농자가 거의 없습니다. 도시 서민층에서 기초 생계를 해결할 수 없어 자살자가 생긴다는 것은 사회민주주의적인 사회운동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이고 사회주의를 정치적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세력화하고 결당 투쟁으로 발전시켜 실천으로 해결해 나갈 주체가 필요해졌다는 것입니다. 헌법의 한계로 이념정당이 가로 막혀있어 악법개폐가 필요하고 공안악법를 개뜨리고 노동악법을 넘어야 하는 높은 단계 정치혁명의 시기가 도래했다는 것입니다. 사회복지 문제 해결의 수단으로 선거나 여론형성만으로는 한계가 노정되어 있습니다. 계급투쟁을 농촌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현재의 사회민주주의는 기본 모순을 해결할 수 없고 체제를 옹호하는 보수와 타협함으로써 선거패배는 예정되어 있습니다. 의회적 한계와 의회주의를 실천적 사회주의로 바꾸려는 높은 단계 혁명운동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좌파들은 공산주의를 부정하려 하지말고 노동(근로)의 시민권(노동기본권)을 먼저 회복하고 여성주의는 공동체적 근로활동(노동자체가 분업과 협업의 관계의 연속입니다)으로 해결하는 것이 사회주의의 최저 강령일 것입니다. 근로사회주의의 회복은 현재의 빈민들의 생계난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변증법적 유물론의 과제이자 사적유물론에 입각한 기본 모순의 여성주의적 해결방향이 될 것입니다. 근로만이 좌익정당이 직면하는 대중소외와 이로부터 발생하는 재정란과 보급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선진적 농민들은 농사와 물레질, 바느질, 재봉질, 옷짓기 등 손노동으로 농촌형노동, 의식주 직접 해결 방식의 가족 생계활동을 버리지 말고 기본 근로활동으로서 기본모순 해결을 위해 근거지를 지켜내고 자급자족을 회복하고 농촌을 파괴하는 개발주의에 맞서서 노동자와 연대하고 마을내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사회주의를 향해 전진함으로써 더 높은 해방 사회 공산주의를 쟁취하여 나갑시다.


  • 2019-02-06 22:23

    요즘 사교들 정말 많습니다... 기본소득도 이들 중 하나인데 실제로 이는 임금의 감소효과를 두고 있음에도 한 입에서는 최저임금 1만원 등을 주장하고 다른 한 입으로는 이러한 기본소득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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