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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뢰애부사/피레우스에서의 새로운 투쟁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06-15 07:16
조회
349

오늘 소개문서들은 지난 6일(한국에서는 현충일)의 피뢰애부사/피레우스에서의 새로운 투쟁과 연대에 관한 KKE와 IDC의 문서들로 작금의 희랍/그리스에서의 투쟁의 새로운 국면이자 소위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 시기에 투쟁을 격렬하게 진행하는 곳은 희랍/그리스 외에 불란서/프랑스와 애급/이집트, 돌니사/튀니지 그리고 마락가/모로코 등 지중해 권의 국가들인데 이들 국가들에서의 노동개악을 위시한 각종의 무산자들에 대한 공격에 맞선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물론 북 아불 리가/아프리카 권은 이에 더해서 현 시기의 독재와 같은 정치적 현안 문제도 연동해 벌이고 있습니다. 피뢰애부사/피레우스에서의 투쟁은 중국계 독점 자본 코스코(코스트코가 아님!)에 맞선 투쟁을 벌이고 있고 무엇보다 강공 역시 불사하는 저들을 목도한 상황입니다. 더욱 야만적인 것은 시리자정부의 행동으로 IDC의 문서에서는 치프라스 총리가 직접 코스코의 대표를 조우하는 장면의 사진도 등재했는데 정부의 성향을 막론하고 기본적인 정부의 주권 귀속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 소재는 물론 자주 언급해 온 것처럼 권력의 기층, 국민적 출원을 강조하지만 이의 귀속 상대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 질문을 하지 않는 상황인데 이와 같은 투쟁 국면에서 극명한 노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과학 사상, 주의의 회복의 문제로 심리의 한 부분엔 여전하게 좋은 정책 내지는 개악의 정책으로의 면피의 가능성을 믿고 있는 문제로 인해서 이와 같은 노동 개악을 지속적으로 조우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희랍/그리스 뿐 아니라 상당수 국가들에서도 해당한 것으로 무엇보다 변혁 체제의 거대국가(군)이 존재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속적인 것인데 과학 사상, 주의의 부활로서만 궁극적으로 해결 가능한 현 시기의 사회상을 집약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현 시기는 이미 고대와 중세말기의 상황에 유사한 현상들의 발생을 목도할 정도로 변방에서의 체제의 균열조차 상당한 파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하게도 아직은 현존 체제의 구제를 목표로 하는 상부구조를 경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첫 번째 문서는 KKE의 지난 수요일 6일의 파업의 소명적인 분위기의 제목에서 시작해 연속해서 정부의 파업권에 대한 공격의 거대한 책임을 추궁했고 피뢰애부사/피레우스 항의 용기 실/컨테이너 부두의 지난 1일의 파업(총 3시간 24분)에 대해서 기술하면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의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했던 법원의 소위 ‘탄소 - 복사/카본 - 카피’결정에 대해서 기술했고 총회의 직원들이 동원 결정을 중단하고 지난 6일 오전 6시(6월 6일 수요일 오전 6시)에 새로운 파업을 선포한 사실을 기술했습니다. 또한 이의 결정은 피로애부사/피레우스의 항구에서 만장일치의 결정으로 통과한 사실도 기술해 투쟁 의식의 고차원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노동자들이 투쟁을 통해서 일치, 단결한 사실을 기술했고 투쟁을 지속하기로 한 사실까지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노동자들의 결단으로 법원의 불법 결정을 무용한 지류(쓸모없는 종이)로 만든 사실을 기술했는데 투쟁으로 악법을 위반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이의 파업으로 연대의 수파(물결)를 촉발한 사실도 기술했는데 노동자 국제주의의 차원에서 세계 각국으로까지 확대를 요하는 장면입니다. 문서는 말미에 도달하면서 총회에서 구호와 격렬한 박수로 열정의 분위기/도가니로 전화한 사실을 기술했고 25일 파업 중단의 조건으로서의 대화 시작에 대해서 노동자들이 이의 제안을 거부한 사실을 기술, 강조하면서 종결했습니다. 일종의 강렬한 의식의 성장을 확인한 장면인데 이를 추가 확장해 과학 사상, 주의와의 조우 상황에 도달한다면 더욱 거대한 아니 결정적인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문서는 IDC의 피뢰애부사/피레우스 항만 노동자들과의 연대의 문서로 부제로 코스코의 고용주의 공습의 통과 불가를 부제로 천명한 문서인데 우리들도 경험하는 상황을 목도하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지난 6일의 전항의 문서에서 기술한대로 신규의 파업에 대해서 기술했고 지난 달 31일엔 코스코 사측의 소송제기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여기에는 배경으로 시리자 정부에서 부과한 개악 노동법 반 노동조합법의 근거를 폭로했고 피뢰애부사/피레우스의 법원의 즉각 소집과 파업을 불법으로 호명한 사실까지 폭로했습니다. 그리고 소위 파업파괴자와 법서사주의/파시스트를 사용한 해산까지 시도한 사실은 너무나 큰 충격이자 초 당연, 극 당연이라고까지 불러야 할 정도로 문제인 상황인데 이들이 처음엔 감시선을 통과하려고 했고 다음엔 선박으로 도달하려고 시도한 바 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항만 노동자들이 발전의 국면에서 거대한 총회를 개최한 사실도 기술했습니다. 이의 회의에서는 PAME를 위시한 다기한 국제적 단체에서 연대를 표명했고 사측과 정부에 대해서는 비난을 한 사실을 강조,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문서는 다음 2일 동안 파업을 하기로 한 사실을 기술했고 PAME의 피뢰애부사/피레우스의 지부 RTUP는 항만 노동자들의 파업을 요청했습니다. 연속문서는 연대 등을 요청한 간략한 문서입니다.
현 시기의 고무적인 분위기는 투쟁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이번의 노동 투쟁과 다른 무산 투쟁 모두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일부에서는 과학 변혁 파의 지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최 후자의 과학 변혁 파의 지도를 확대할 과제를 수행할 시점인데 아직 우리들을 비롯한 몇 몇 이상의 국가에서는 이의 주의의 생성 및 재건을 수행해야 하는 전 단계의 과제들도 포함한 상황입니다. 또한 노동의 종말과 이로 인한 가장 인간다운 상황의 개창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해야 할 상황인데 지난 19 ~ 20세기 시기의 악몽의 불식과정을 앞당기는 과제를 역시 수행해야 할 시점이기도 합니다.
KKE와 IDC의 피뢰애부사/피레우스에서의 새로운 투쟁과 연대에 관한 문서들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들과 같습니다.

KKE

http://solidnet.org/article/CP-of-Greece-A-new-strike-for-Wednesday-6-6-has-been-called-by-the-dockworkers-in-Piraeus.-The-government-has-great-responsibility-for-the-attack-on-the-right-to-strike/

https://inter.kke.gr/en/articles/pA-new-strike-for-Wednesday-6-6-has-been-called-by-the-dockworkers-in-Piraeus-The-government-has-great-responsibility-for-the-attack-on-the-right-to-strike/

IDC

http://www.idcommunism.com/2018/06/solidarity-with-dockworkers-of-piraeu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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