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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E의 파업에 결합한 무산자들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18-06-10 07:59
조회
352

오늘 소개문서들은 KKE와 IDC의 PAME의 총파업과 이에 결합한 무산자들에 대한 문서들로 작금의 반무산적인 법안에 맞선 투쟁의 조직의 예와 이의 결합의 예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들입니다. 우리 역시도 임금을 포함한 노동조건 악화와 투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으로 이의 핵심에 바로 임금의 삭감을 위시한 이의 관련 상황들과 대치를 하는 중인데 희랍/그리스 역시에서도 이에 대한 날카로운 대치와 파업, 봉기로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이의 중심에 PAME가 존재하고 여기에 정당 KKE가 참가하는 상황으로 그동안 존재했던 소위 양익(날개)적인 투쟁구조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상당한 진전과 활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분명 PAME 중심의 파업으로 KKE와 무산자들이 결합해 경제투쟁은 무엇보다 극복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의 범위는 전국으로 이미 투쟁의 전국화를 경험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 만큼 사상, 주의의 광범위한 전파의 모습을 볼 수 있고 각종의 무산자들의 연대의 경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점에서 우리들이 극복해야 할 과제에는 파편화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의 파편화의 문제는 과거 노예제시기부터(박 노자의 최근 발표문서에 의거함) 이와 같은 연대활동의 제약을 가한 바 있는데 오늘 날에 더욱 강한 작용을 하는 지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미 희랍/그리스는 고대의 시기에서부터 투쟁사의 연속이었지만 현대의 투쟁은 더욱 조직화한 투쟁을 벌여 1970년대 초반에 민주주의를 쟁취한 바 있었고 이 과정에서 KKE도 합법영역으로 재귀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투쟁의 특징은 투쟁 시 마다 총서기 드미트리 코줌바스도 참가하면서 동시에 연설 등을 발표하는 데 이 시기의 연설들은 주의의 구체적인 상황에의 적용의 예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들 역시도 투쟁은 절실하고 특히 조직 투쟁을 절실하게 요하는 상황이지만 초보적인 조직화조차 상당한 역량을 동원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의 투쟁들은 좋은 예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첫 번째 문서는 IDC의 다수의 노동자들이 PAME와 결합해 희랍/그리스 전역에서 시위와 파업을 벌인 소식의 문서로 문서는 먼저 구호를 기술하면서 시작했고 이의 구호는 ‘당신의 개발이 우리를 압도하고 투쟁, 조직, 반격은 우리의 선택이다!’인데 바로 조직화야 말로 반격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를 위시한 다수 세계에서는 이러한 조직화대신 소위 SNS를 위시한 조직화와 무관한 상황의 투쟁들을 목도해 일시의 승리와 상당한 침체를 반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이의 구호로 수많은 노동자와 청년, 실업자 및 자영업자(중소상공인)들이 PAME와 결합해 만 1일의 파업에 희랍/그리스 전역에서 투쟁을 한 사실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아전/아테네에서의 구체적인 상황을 기술했고 협화/오모니아 광장(헌법/신타그마 광장과 함께 유명한 2대 광장)에 집결해 도시의 중심도로를 따라 행진했고 시리자 정부의 반 노동자 정책에 항거해 헌법/신타그마 광장에 도달할 사실까지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시리자 정부 및 신 민주당의 위조 약속과 가식 대결을 폭로했는데 이는 우리를 위시한 대다수의 현존 체제의 사회들 거의 모두에서 관측 가능한 상황입니다. 문서는 다른 도시 피뢰애부사/피레우스의 상황을 기술했고 이 곳에서도 수 많은 시위대와 노동자들이 격렬한 항거 시위를 벌인 사실들을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노동자와 PAME의 조합원들은 파업 중단의 고용주들의 노력을 무위로 돌린 사실까지 기술해 상당한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문서는 말미에 새살낙니기/테살로니키 등 다른 도시들에서도 PAME가 대규모의 시위를 조직한 사실을 기술하고 종결했습니다. 두 번째 문서는 자본과 반 민중 정책의 요구의 응답으로서의 파업에 대한 문서로 지난 달 30일 수요일 만 1일의 파업의 발생 사실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희랍/그리스 노총에 대비한 PAME의 투쟁의 조직을 대비했습니다. 그리고 소위 사업 이익의 경쟁력 강화에서 노동자(& 무산자) 계급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는 점을 폭로했습니다. PAME는 희랍/그리스의 67개 도시에서 제시한 8개조의 요구로 파업의 집회를 진행한 점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첫 번째 문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분야의 대중들이 PAME의 투쟁에 결합한 사실을 기술했고 역시 ‘투쟁, 조직, 반격’을 주장한 사실을 강조, 기술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를 위시한 세계의 상당수로서는 바로 조직과 반격의 주역(들)을 구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독점 자본의 문제를 제시, 폭로했고 소위 노예제를 기술했는데 이는 과거 고대의 상황과는 차이를 두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유사점을 연상할 수 있는 점을 두고 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GFWC(영어 약어로 희랍/그리스의 건설 노동자 연합)의 지적 3조를 제시했고 여기에는 ‘공정한’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폭로했습니다. 우리들 역시도 이 ‘공정한’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만 이의 어휘의 은닉한 야만성은 희랍/그리스에서 거대한 투쟁을 조우한 상황인데 바로 사유(민영)화를 은닉하는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투쟁 대상 저들의 다른 언사들도 폭로해 저들의 의도를 폭로했습니다. 그야말로 야만이 필요하거나 절실한 언어로 위장한 순간이었습니다.
우리들의 투쟁을 위시한 세계의 몇 몇 이상의 투쟁에서는 순결성을 질의하는 투쟁 대상의 진영들로부터의 답신을 위시한 내면적인 이유 등으로 인해서 비조직적인 투쟁들이나 분산적 투쟁들을 주장하는 경향도 존재하지만 이의 투쟁들은 명확한 목표를 두면서 동시에 단기간에 승리 가능한 투쟁이어야 하는 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 이의 한계는 너무나 명확한데 야만의 복귀마저 가능한 상황이고 이의 발생의 이유로 조직에 대한 신뢰의 부재 내지는 상실로 인한 것 등을 볼 수 있는데 무엇보다 KKE와 PAME의 사례는 현 시기의 세상에서 극히 특이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문서에서처럼 진정한 대치 선을 확인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로 다른 대립을 일삼던 상황에서도 노동자(무산자)에 대한 사안에서는 저들이 단결한 상황은 역사적인 사건에서 법안처리사건까지 무수하게 볼 수 있고 이에 맞선 조직화는 언제나 절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KKE와 IDC의 PAME의 총파업과 이에 결합한 무산자들에 대한 문서들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들과 같습니다. 박 노자의 참고 문서 역시 이의 목록들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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