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

이병진 동지 편지

최상철 동지께   몇 년 만에 장소 변경 접견으로 손잡고 만나서 기뻤습니다. 그동안 밖에서 최상철 동지가 많은 애를 써 주셔서 이런 반가운 만남이 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전화에서 이야기드렸듯이 1950년대 인도 공산당의 노선변화를 주제로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1947년 인도 독립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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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수님 편지

채만수 소장님께 소장님 안녕하십니까?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한영수입니다. 제18대 대통령부정선거백서를 제작한 사람입니다. 중앙선거위 노조위원장을 두 번 하면서 부정선거를 보고 내부 투쟁하다가 징계로 지방전보조치, 또 계속 부정선거를 하여 내부 투쟁을 하다가 선관위 징계권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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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동지 편지

설을 앞두고 다시 편지 씁니다. 지난 편지를 써놓고 발송을 못했습니다. 이번 편지와 함께 동봉합니다. 완전승소는 아니더라도 부분 승소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짐작했는데 지난 2월 13일 판결은 너무나 실망스러운 것이었습니다. 1분도 안 되었을 짤막한 판사의 판결. 사건번호와 원고 이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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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최상철 동지께

서신검열 민사소송 1심 재판 선고가 다가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할 수 없지만 재판과정에서 교정당국의 부당한 서신검열을 확인했고 오랜 기간 이루어졌음이 입증되었으므로 의미 있는 재판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행정소송에 이어 민사소송에까지 많은 도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최상철 동지 덕분에 많은 분들이 이번 소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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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동지 편지

     최상철 동지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날씨 만큼 세상살이도 점점 힘들어집니다. 감옥도 예외는 아닙니다. 하루 식사 정량을 550g에서 390g으로 갑자기 줄였습니다. 예산이 부족해서랍니다. 내년부터는 수구보수 세력의 본색을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낼 텐데, 얼마나 더 우리 사회가 퇴행하고 피비린내 나는 도살장이 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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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동지께

지난주 9월 12일에 민사재판 첫 재판이 있었습니다. 법무부에서 준비서면을 제출하였고 우리는 문서 제출 명령 신청을 (법무부 훈령, 예규 등 비공개 문서들) 하였고, 전주교도소에 서신검열에 관계된 전반적인 사실조회를 신청하였습니다. 재판부는 사실조회 신청을 받아들였고 문서제출 명령신청은 법무부의 답변을 듣고 다음 재판에서 판단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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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진 동지의 편지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동지들께   재차 감사드립니다. 6월초에 출소합니다. 동지들께서 성원해주신 덕분에 2년 동안 마음 든든했습니다. 특히 자주·민주·통일운동에 대한 동지들의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이해와 연대는 항상 말하듯 인상적이고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진보적 민족주의를 이념으로 하는 우리 범민련은 노동자 민중의 계급적 요구와 지향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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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교 동지의 편지

[편집자: 농민 시인 정설교 동지는 3월 29일을 만기로, 6개월 이상은 1심 구속 재판을 진행하지 못한다는 법률에 따라 석방상태에서 재판을 이어갈 상황이었으나, 검찰의 추가 기소로 다시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다. 검찰은 정 동지의 ≪자주민보≫ 기사를 이유로 기소를 하여 구속재판을 진행하던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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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동지의 편지

최상철 동지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원정화 여간첩 사건도 조작되었다는 ≪한겨레≫ 신문의 보도도 있었습니다. 이런 사회적 관심과 여론을 보면서 제 사건의 진실도 제대로 밝히려는 사회적 여론도 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전망과 기대를 갖고 수사기록 재검토를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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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교, 최동진 동지의 편지

정설교 동지의 편지    저는 모든 서신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선인 출판사의 ≪반공독재정권 형성사≫에서 이승만과 김구의 행적에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김구 선생님이 이승만의 정치적 행적과 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세와 노동≫ 97호에서 제가 주목한 것은 넬슨 만델라의 역사적인 평가입니다. 인도의 간디에 대해서도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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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진, 김덕용, 정설교, 이병진 동지의 편지

최동진 동지의 편지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동지들께 새해를 맞는 노사과연 동지들께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옥에 갇혀 있는 열 명의 우리 범민련 성원들은 노사과연 동지들의 일관된 지지와 지원 속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특히 노사과연 여러분들께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관점과 동지적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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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모라, 조종원, 강영준, 홍순석 동지의 편지

신정모라 동지의 편지* ≪정세와 노동≫ 담당자님 안녕하세요? 저는 2013년 11월 27일 만기출소 예정으로 2회에 걸쳐 국가보안법으로 수감생활을 했습니다. 2012년 1차 수감과 2013년 2차 수감된 후 총1년 동안 노동사회과학연구소에서 월간지를 꼬박꼬박 지원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정보도 얻고 동지애도 느끼고 그랬답니다. 사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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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동지의 편지

이병진   지난 주에 행정소송 1심 판결이 있었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가 ‘승리’했습니다. 그동안 재판에 많은 배려를 해준 최상철 동지와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선고 재판이 있던 날 저는 법정에 출석하지 못했습니다. 전주교도소에서 법정 출석을 막아서 벌어진 일입니다. 전주교도소는 법원에서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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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교 동지의 편지

정설교 [편집자주: 정설교 동지는 ≪자주민보≫의 기자이며 만평 화가이며 현재 적들에 의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어 춘천교도소에 수감중이다.]   옥에서 정말 갑갑하군요. 국가보안법으로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없어요. 무슨 큰 죄를 졌는지 서신이 늦어 죄송합니다.   까치 집을 떠난 지 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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