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현장투쟁과 검경압박을 중심에 둔 갑을오토텍 노조파괴 분쇄투쟁

김상은 | 변호사   갑을오토텍(주)는 전직 경찰, 특전사출신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하여 민주노조파괴를 시도하는 신종 노조파괴 전략을 추진했다. 하지만 갑을노동자들은 현장투쟁과 검경압박을 통해 이 신종 노조파괴 전략을 성공적으로 저지할 수 있었다. 이 글에서는 갑을오토텍(주)의 노조파괴 전략의 배경 및 노조의 대응전략의 주요한 지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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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한국의 민낯

 노의영 │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1. 무능한 정부 금번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는 왜 이 먼 한국까지 와서 수십 명을 죽이고 수천 명을 격리시키는 결과를 낳았는가? 혹자는 이렇게 주장할 수도 있겠다. ‘맨 처음에 중동에 다녀온 사람이 문제 아니냐.’ 혹은 또 이런 주장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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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더 이상의 양보교섭은 곧 죽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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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 공세에  철도노조가 주도적으로 맞서야 한다!   김형균 | 회원, 철도 노동자 ≪조선일보≫가 칭찬해 마지않는 “합리적인 리더쉽”   철도노사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밤샘 교섭을 통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하여 잠정합의를 했다. 2015년 임금은 3.8%(호봉승급분 포함)로 결정했다. 단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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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버스준공영제,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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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경기강원지역버스지부 한남운수 해고노동자 이병삼 지회장 인터뷰   취재ㆍ정리 | 배은주(편집위원)   ▲ 한남운수 해고노동자 이병삼 동지 (대학동 한남운수 차고지 농성장에서)   지난 3월 마지막 날, 한남운수 해고노동자 이병삼 지회장을 만나 인터뷰를 청했다. 그는 카페에 들어가면 돈이 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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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싸움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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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스타케미칼지회 해복투 홍기탁 동지 인터뷰     취재/정리: 배은주(편집위원)                                                 ▲ 홍기탁 동지   스타케미칼(구 한국합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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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노동조합은 판갈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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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돈희 | 현대중공업 해고자, 울산이주민센터장 “모든 것이 뒤집어지고 있다!” 현대중공업노동조합 2013년 10월 17일 임원선거 이후 2015년 1월까지 일련의 역동적 ‘사건’들을 보는 사람들은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1987년 노동자대투쟁” 27주년 기념집회 선동자   2015년, 벌써 ‘2015년’이란 말인가? 이 숫자를 쓰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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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6주기, 다시 진실 : 기억하고 밝혀야 할 진상규명의 과제

이원호 |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진상규명의 과제 : 무엇을 밝혀야 하나?   용산참사의 본질이자 진상규명의 과제는 크게 두 가지의 축으로 되어 있다. 하나는 “망루 이후”의 진실이고, 다른 하나는 “망루 이전”의 진실이다. “망루 이후”의 진실은, ‘살인진압’으로 표현된 국가권력의 야만적 폭력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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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우리를 대신해 줄 수 없다! 우리도 말 좀 하고 살자!!

김영숙 | 공공운수노조 보육협의회 조합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간 묵히고 쌓인 얼개들을 들춰내려니 감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 보육 시장 안의 구조는 김수영의 시 제목처럼 ‘거대한 뿌리’가 있다. 보육 노동자로 느끼는 부당함, 부조리, 소외감, 그리고 자존감 상실에 대해서 외치고자 갈망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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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대학문화 성폭력사건, 해방운동의 현주소> 삭제 요청에 대한 반론

—사회주의가 성폭력 문제 앞에 당당하기 위하여 류한수진 | 노동자계급정당추진위 서울대분회 평회원, 관악 여성주의 학회 ‘달’ 《정세와 노동》, 《FOCUS》 등 <다함께∙대학문화 성폭력사건, 해방운동의 현주소>라는 나의 글을 실은 매체들에 최근 들어 삭제 압박이 들어오고 있다. 해당 사건의 가해 조직인 노동자연대(당시 다함께)에서 ‘허위사실이고 명예훼손’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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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을 어떻게 기억하고 앞으로 어떻게 싸워 나갈 것인가?

—용산참사 6주기에 즈음하여 유가족 이충연·정영신씨 부부 인터뷰    정리: 배은주(편집위원)   이충연 전 용산철거민대책위원장   2009년 1월 20일 새벽. 용산 4구역. 여기 사람이 살고 있다고 외치던 사람들은 주검으로 내려와야 했다. 가난하고 힘없는 철거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던 그들은 테러리스트로 둔갑되었고, 망루에 올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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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한상균 새 집행부에게 바란다!

백철현 | 전국노동자정치협회       사상 최초로 치러진 민주노총 직선제 선거에서 한상균 후보조가 당선됐다. 이번 민주노총 직선제 선거에 임한 4개 선거 진영은 모두 총파업 투쟁을 기치로 내걸었다. 그러나 투쟁의 상이나 총파업 시기, 강조점들은 저마다 달랐다. 기호 1번 정용건 후보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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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대학문화 성폭력사건, 해방운동의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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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2014년 12월 14일 <노동자연대(구 다함께)>에서 노동사회과학연구소 앞으로 공문을 보냈다. 요지는 본 글(2013년 <정세와 노동>제92호 ‘다함께∙대학문화 성폭력사건, 해방운동의 현주소’) 이 ‘허위사실’을 담고 있고 <노동자연대>를 비방하며 명예를 훼손하고 있기에 글을 내려달라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노동사회과학연구소 편집출판위원회에서는 필자 류한수진 동지와 연락하였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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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포기, 식량주권 포기하는 쌀 전면 개방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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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들어가며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들녘은 밤에도 불이 훤합니다. 일손이 부족한 농촌은 밤늦게까지 불을 켜고 나락을 베어야 합니다. 비가 온다는 소식에 마음이 급하기는 같은 농민들 마음이라, 제법 추워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땀에 흠뻑 젖습니다. 그렇게 수확한 쌀 가격이 작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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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 막걸리 생탁 노동자들의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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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옥 | 민주노총 부산본부 비정규위원장, 회원   들어가며  2014년 1월 25일 출범한 부산일반노조 부산합동양조 현장위원회는 임단협 체결을 위해 파업에 들어간 지 11월 3일 현재, 189일차에 이르고 있다. 부산합동양조는 부산의 대표 막걸리 ‘생탁’을 만드는 기업인데, 장림동과 연산동, 두 곳의 공장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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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케미칼 해복투 차광호 동지는 왜 홀로 굴뚝에 올라가야 했을까?

*편집자주:  스타케미칼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글이다. 인쇄 시간에 쫓겨 ≪정세와 노동≫ 106호(2014년 11월호) 지면에는 싣지 못했지만, 더 많은 동지들과 스타케미칼 투쟁을 공유하기 위해, 인터넷판으로 우선 올린다. 차헌호(스타해복투 승리를 위한 지역대책위)   민주노조   홀로 굴뚝에서 150일이 넘도록 투쟁하는 노동자가 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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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는 노동자계급에게 어떠한 과제를 제시하고 있는가?

정인탁 | 원주지역노동자, 회원 2014년 4월 ‘세월호의 침몰’이라는 엄청난 충격이 한국사회를 강타하였다. 전 국민이 세월호가 침몰하는 모습을 TV를 통해서 생생하게 목격하였다. 그리고 이어진 충격, 혼란, 거짓과 은폐, 절망과 분노, 좌절과 투쟁이 마치 쇠사슬처럼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6개월의 시간이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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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의 의료민영화 꼼수

김민우 │ 회원     지난 6월 10일, 박근혜정부는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범위를 늘리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영리 자법인 설립에 관한 세부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은 법률에 의거 7월 22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통해 공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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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청소노동자들의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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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옥 | 민주노총 부산본부 비정규위원장, 회원   들어가며 2014년 2월 24일 오전 10시, 신라대학교 음대 앞에서 집회를 한 40명의 청소노동자들이 예음관 2층에 있는 신라대 이사장실 앞 복도에서 농성을 시작할 때에는, 이 투쟁이 79일이나 지난하게 진행될지는 아무도 몰랐다.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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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대필을 막을 수 있다

김영곤 | 전국대학강사노동조합 대표 물건 도둑은 범죄이지만 지식도둑은 ‘관행’이다 표절·대필이 큰 사회문제다. 표절은 남의 글이나 생각을 표기 없이 이용하는 것이다. 자신이 이전에 쓴 글을 표기 없이 사용하는 것은 자기표절이다. 대필은 자신 명의의 글을 남에게 시켜 쓰게 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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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용서되는 교섭은 아니다!

정애정|삼성반도체백혈병유족 故황민웅의 아내       ‘7월 23일 05시 15분 황민웅님은 숨을 거뒀습니다!’ 의사의 사망선고가 내려졌다. 지금으로부터 9년 전 2005년 7월 23일에 32세의 젊은 남편은 백혈병에 걸린 지 9개월 만에 그렇게 두 아이와 내 곁을 떠나갔다.   그 후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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