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사회과학연구소

2013년 09월호 제93호

연구소 소식 2013년 9월

1. 국정원의 공원탄압의 광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그간 <노동해방실천연대(준)>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을 비롯한 단체와 개인, 네티즌에게 자행되었던 공안탄압의 마녀사냥이 통합진보당을, 그리고 전체 진보·민중운동 진영을 향하고 있습니다. 쿠데타와 내란을 실제로 행하고 기획했던 세력이 되살아나 행하고 있는 지금의 작태는 60년전의 메카씨즘을 연상케 할 만큼 광풍이...

2013년 8월 노동정세일지

8/1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연대, YMCA 등 시민단체들은 1일 공동성명을 내고 “철도는 국가의 기반시설로 국민 교통기본권 실현의 주요 수단”이라며, 신임 코레일 사장 선임 과정에서 “철도민영화에 대한 입장을 철저히 검증하고 필요한 경우 재공모해야 한다”고 주장.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기독교 공동 대책위원회(기독교 공대위)가 “국정원 선거개입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자료> 한반도 핵전쟁 위험성 높이는 UFG 연습 중단하라!

2013년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전쟁연습 중단 촉구 공동 기자회견   한미연합사령부가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2013년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을 전개한다. 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은 “UFG 연습은 한미 양국군의 준비태세를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동맹간의 연습”이라며 “이 연습은 실전적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범정부적 차원에서의 필수과업 훈련을 할 수...

<자료> 공작정치 반복해온 국정원은 수사 자격 없다

국정원 공작정치 규탄 기자회견 국가정보원(국정원)의 불법선거개입, 18대 대선 부정선거로 촉발된 촛불시위가 전 국민적 저항으로 확산되고 급기야 박근혜의 하야를 외치는 지경에 이르자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 극우세력은 자신들이 직면한 위기를 진보진영에 대한 조작음모를 통해 모면하려 하고 있다. 언론통제, 경찰 수뇌부를 동원한 은폐 시도, 심지어 NLL 녹취록 위조를 통한 ‘종북논란’에도...

<자료> ‘유신독재 공안몰이’ 중단하고 모든 양심수를 석방하라!

2013 추석맞이 전국 양심수 면회 공동행동   오늘부터 4박 5일 동안 30여개 인권, 사회 단체 회원들은 전국 교도소를 순회하며 ‘추석맞이 전국 양심수 면회 공동행동’ 행사를 진행할 것이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정당한 권리를 주장했다는 이유로 반인권 악법과 정치적 탄압에 의해 억울하게 구속된 양심수들을 위로하고, 양심수 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내기 위해...

<성명서> 파쇼화하는 박근혜 정권의 맹동에 맞서 전면적인 투쟁을 벌여가자

국정원의 대선개입의 실체가 수면 위로 서서히 떠오르자 침묵하던 대중들의 발언이 시작되었다. 시국선언의 출발은 대학이었지만 노동자, 농민, 사회단체, 종교계를 넘나들며 이어졌다. 분노한 이들이 하나 둘 광장에 몰려들었다. 지난 6월 시작된 촛불집회는 서울, 경기, 인천을 넘어 광주, 나주까지도 그리고 부산, 울산에서뿐만 아니라 박근혜 정권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흔들었으며 해외에서까지...

<자료> 야만인가, 민주주의인가, 국정원 발(發) 공작정치의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누가 감히 나를 해체해! 국정원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 타이밍도 절묘하다. 자신들의 존재가치를 증명이라도 하듯 온통 세상을 내란음모, 종북, 좌빨, 간첩이란 말로 빨갛게 물들였다. 자신들을 향하던 모든 비판을 순식간에 통합진보당에 대한 탄압으로 돌려세웠다. 불과 며칠 전까지도 대선에 개입한 사실이 발각돼 찍소리 못하던 자들이 이제는 당당히 어깨를 펴고 포효한다. 내가 권력이다! 내가...

<사회주의 강좌 후기>어쩌다 이런 걸 듣게 됐을까

이정호|학생   “강사님이 있는 연구소가 스탈린주의자들 소굴이래요” 한 사립대학에서 강성윤 팀장님의 노동자교양경제학 강의를 듣고 휴게실에서 한 학우와 담배를 피던 중이었다. 그는 ‘다함께’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그때는 스탈린주의, 트로츠키주의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어서 그저 그 이름에 순간 듣지 말아야 할 것을 들었다는 서늘한 느낌이 들었다. 히틀러 못지않은 무자비한 독재자로 알고...

노사과연 ≪자본론≫ 제1권 세미나 후기

정진권|≪자본론≫ 1권 세미나 팀원   나는 울산에서 태어나 그곳의 정서를 갖고 자란 20대 중반의 청년이다. 울산의 역사는 박정희 정권하 공단 설립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곳 사람들은 모두(적어도 내가 커오면서 만났던 사람들은) 보수정당을 좋아하고, 박정희에 대한 애틋한, 존경어린 향수를 지닌 사람들이다. 나의 부모님 또한 그런 분들이시며, 심지어 박정희의...

그 선을 넘겠소!

박현욱|노동예술단 선언 “몸짓선언”, 자료회원   1. “그 사람 법 없이도 살 사람이야.” 어렸을 땐 종종 어른들이 이런 말을 하면 그게 무슨 의미인지 잘 알지 못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이란 의미더라. 음… 그 어른들의 말이 맞다면, 그럼 결국… 법이란 사람들이 인격적으로 문제가 많기 때문에 존재한다는 뜻인데. 2. 역시 공당의...

<기획번역> 스딸린 바로 보기 (19)

루도 마르텐스(Ludo Martens)   기회주의에 대항한 스딸린 우리는 이제 거론할 수 있다: 어떻게 수정주의자인 흐루쇼프가 스딸린의 죽음 이후에 즉시 권력을 잡을 수 있었을까? 몇 가지 상황은, 일찍이 1951년에 스딸린은 당의 상태에 대해 심각하게 걱정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이전인 1945년에서 1950년까지, 그는 (전쟁 후의: 역자) 재건과 국제적 문제들에 집중해야만...

세계최대의 한미연합군사연습 UFG(을지프리덤가디언), 우리에게 평화를 가져다줄까?

박석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현장팀장   다시 대규모 군사연습이 진행되고 있다 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은 지난 8월 10일, 2013년 한미연합군사연습인 UFG(을지프리덤가디언)을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할 것이라 발표하고 북측에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매년 8월 말이면 실시되는 이 연합군사연습은 한국과 미국의 정규군뿐 아니라 전국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들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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