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

천하속물들의 ‘대학개혁’

― (소)부르주아적 기만ㆍ비과학과의 투쟁은 노사과연의 의무요 영광이다 채만수 | 회원 3월 26일, 최대의 발행부수와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조선일보≫ 제1면의 머리기사는 “청년실업 출구 찾기… 대학이 움직인다”이다. 제1면 머리기사로 이목을 붙잡은 후 제3면으로 넘겨 한 면 전체를 장식하는 대규모 기획기사이다. 우선, “산업현장의 요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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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권정기 | 소장     엄혹한 반동의 시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계노동자계급의 전위 쏘련이 무너지면서, 노동자계급은 자신의 세계관도 쟁취해야 할 세계도, 꿈도 희망도 잃어버렸습니다. 자본가계급의 이데올로기 공세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지금 꺾여 버린 것이 자신의 깃발인 것도 모른 채 방황하고 있습니다. 기륭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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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투쟁의 전진을 위하여

권정기 | 소장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다가오고 있다. 정부는 3월 27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세월호 특별법은 애초에 유가족이 요구한 수사권과 기소권이 없어서 무기력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시행령은 “세월호 특별조사위” 아래 진상규명 실무책임자인 기획조정실장과 기획총괄담당관을 모두 공무원 출신이 맡도록 해서, 조사권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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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치켜들어야 하는 것은 “총파업투쟁”이 아니라, “박근혜 퇴진”이라는 깃발이다*

* 이 글은 지난 3월 6일 민주노총 주최로 열린 토론회 “총파업 승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서 발표한 토론문을 수정·보완한 것이다.       권정기 | 편집출판위원장 민주노총의 4월 24일 “총파업 투쟁”은 총파업투쟁이 아니다   총파업투쟁이란 거의 모든 노조들이 거의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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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의 성격과 우리의 당면 임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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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인|연구위원 차 례 들어가며 I. 한국 사회의 모순 1. 일제 강점기 2. 해방 이후 현재까지 3. 신식민지 문제 1) 식민지와 신식민지의 차이 2) 한국 자본주의의 비약적인 성장과 신식민지 문제 3) 한국의 신식민지성 4. 한국 사회의 근본 모순 1) 신식민지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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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급진좌파연합’의 집권

― 특히 그 평가에 대한 단상 채만수 | 소장 인민의 ‘반란’   의원내각제인 그리스의 지난 1월 25일 총선에서 ‘급진좌파연합(시리자, SYRIZA)’이 여당인 신민주당(ND)을, 득표율 36.34% 대 27.81%라는 큰 차로 물리치고, 집권하였다. 총의석 300석 가운데 149석을 확보함으로써 과반의석에서 2석이 부족, 4.75%의 득표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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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방식으로, 우리의 길을!

<2015년, 노예의 언어로 쓰는 신년사> 채만수 | 소장   진보, 거듭나야 산다. 진보, 거듭나야 산다. 진보, 거듭나야 산다. ―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해산판결을 내린 후 ≪조선일보≫가 대대적으로 벌인 지상(紙上) 캠페인이다.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말한다. 코미디라고. 극우 중의 극우 ≪조선일보≫가 진보를 가르치려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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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계급이 주도하는 반파쇼 민주주의 통일전선을 구축하자

        권정기 | 편집출판위원장 * 지난 12월 26일 개최된 연구소 월례토론회 발제문을 수정·보완했다.  헌법재판소는 세계 앞에 선언했다; 자유민주주의체제란 노동자·민중에 대한 “폭력적·자의적 지배”체제이다 12월 19일 오늘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8대 1의 의견[찬성: 박한철(61), 이정미(여·52), 이진성(58), 김창종(57), 안창호(57), 강일원(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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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해라, 속 보인다” ―“국민모임”에 대해서

        권정기 | 편집출판위원장 지난 12월 24일 국회 브리핑룸에서 “이 땅의 진보를 자임하는” 105명의 인사들이 국민모임을 건설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진보적 대중정치를 복원”하여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한다. 제 한 목숨 부지하기도 힘든 이 험한 세상에서, 남의 눈물 닦아주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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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연금 개혁’에 대하여

 채만수 | 소장 요즘 부르주아ㆍ소부르주아 언론은, 진보건 보수ㆍ극우건 할 것 없이 모두가, 요상한 닭싸움 얘기로, 그러니까 닭과 닭의 싸움 얘기가 아니라 서로 자기들이 저 닭의 주인이라고, 혹은 주인이 되겠다고 싸우고 있는 인간들의 얘기로 온통 도배질을 하다시피 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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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논다

—“정윤회 게이트”를 보면서— 권정기 | 편집출판위원장 이른바 “정윤회 게이트”로 제법 소란스럽다. 정윤회와 박지만의 권력암투, 그리고 여기에 김기춘까지 얽히며 출연진들이 제법 볼 만하다. 문제는 황금알을 낳는 닭을 누가 차지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정윤회와 “3인방”의 독차지였는데, 박지만 측에서의 반격이 시작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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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투쟁을 멈출 수는 없다! 민중주도 반박근혜 전선으로 변혁의 시대를 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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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법안 합의의 의미 세월호 투쟁이 분기점에 서 있다. 10월 31일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의 합의로 세월호 특별법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 법은 수사권도 기소권도 없는 법으로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는 거리가 멀다. 이러한 법이 만들어지게 된 것은 새정치연합이 민중을 배신하고 새누리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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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세와 반박근혜 전선의 유지, 발전의 조건

문영찬 | 연구위원장      1. 머리말   새정치연합의 박영선이 새누리당과의 세월호 법안 야합으로 물러난 후 등장한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의 제 1성은 세월호 법안에 대해 ‘유가족의 동의가 아닌 양해’를 구하는 것으로 하겠다는 선언이었다. 그는 즉각적으로 새누리당과 야합하여 세월호 법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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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가”

안재호 | 회원     “우리가 남이가?!” ― 이는, 주지하는 바이지만, 애초 1992년 말 14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자당의 김영삼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투표를 코앞에 두고, 현 청와대 비서실장인 당시 ‘전 법무장관’ 김기춘이 주도한 저 유명한 초원복국집 사건에서 그 신통력을 과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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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학살에 대한 두 태도 ― 그 차이의 기원과 기능*

채만수 | 소장 I 극우언론 중의 극우언론 ≪조선일보≫1)는 득의만면하여 조롱하듯 말한다. “300여명 희생자 낸 참사 원인…청해진해운과 선원에 있는데 촛불 세력은 反정부에만 초점[을 맞춰] 집회 참가자 수 점점 줄어들고, ‘여당 심판’ 선동 안 먹히는 건 거짓 주장에 국민들 등 돌린 탓”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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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학살과 한국 자본주의

문영찬 | 연구위원장 1. 머리말 세월호 투쟁이 잦아들고 있다. 초기 수만 명에 달했던 촛불시위 시민들의 숫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고 세월호 참사가 조난사건이 아니라 학살임을 주장하는 목소리는 소수화되고 세월호 참사에 대해 신자유주의의 결과라거나 박근혜 정권의 규제완화 때문이라거나 한국자본주의의 모순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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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소부르주아 계급의 타락과 힌두 민족주의 정권의 등장

이병진 | 양심수, 회원 시작글: 극우 힌두 민족주의 단독 정권의 탄생 올 4월부터 5월 사이에 치러진 제 16대 인도하원(Lok Sabha) 선거 결과의 파장이 크다. 인구 11억의 대국인 인도는 남아시아는 물론 국제정세에 끼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이번 총선거 결과 세속주의를 거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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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9. 유인물> 대국회 투쟁에서 박근혜 퇴진 투쟁으로 전진하자

sewol20140719 (1)

     박근혜 퇴진 투쟁에서  여의도 건달들과의 투쟁으로   국정조사와 세월호 특별법을 두고 가족대책위와 국회가 대치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가족대책위를 앞세우며 모든 투쟁을 이곳으로 몰아가고 있다. 새누리당은, 국정조사도 특별법 입법도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다. 국정조사에서 세월호 참사를 조류독감에 비유하고, 유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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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5. 유인물> 아이들을 두 번 죽일 수 없다!

20140705

  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진 도시, 안산에 있다. 박근혜는 퇴진하라고 외치는 우리가, 청와대가 아니라, 청계광장이 아니라, 왜 여기에 모여 있는가. 우리의 대오는 5만에서 3만으로 다시 1만으로, 급기야 수천으로 초라해져 버렸다. 왜 분노는 사그라지고, 투쟁 열기는 식어 버렸는가. 첫째, 학살을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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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끄라이나 사태 ― 제국주의 침략의 4단계 전략은 또 다시 유효할 것인가

  제일호|회원 그리스 공산당(KKE)은, 우끄라이나에서 나찌 세력들의 참여와 함께, 우끄라이나 인민들에게 커다란 위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USA-NATO-EU 제국주의의 개입과 반동 세력들에 의해 수행된 쿠데타를 처음부터 비난하였다. 우끄라이나의 발전과 크림의 국민 투표에 관하여, 이 세력들의 입장과 그들의 비판은 위선의 극치이다. 이들은 유고슬라비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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