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글

반동을 넘어 학살의 역사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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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에 이어 이명박이 감옥에 갔다. 문재인 정권은 이제는 개헌이라며 호들갑을 떨면서 마침내 ‘촛불혁명’ 정신을 이어받은 민주공화국이 제도적으로 완성될 수 있을 것처럼 떠들고 있다. 천안함 침몰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는다면 세월호 학살의 전모가 만천하에 드러나지 않는다면 이명박근혜 적폐청산은 어림도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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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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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 편집위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지만 봄 같지 않다. 왕소군의 비극에서 유래한 이 고사에는 이민족을 오랑캐라고 부르는 한족중심주의적 시각이 담겨 있지만 현시기에 꼭 이 표현을 쓰고 싶다. <자료>로 실린 연구소의 연대사 “자본주의와 전쟁이 야기하는 모든 여성 억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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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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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 편집위원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일촉측발로 치닫던 반도의 정세는 일견 해빙국면으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쟁 위기를 고조시켰던 제국주의의 군사적 패권전략에는 근본적으로 변화가 없다. 게다가 현시기 해빙국면의 일주체인 문재인 정권은 이명박 정권의 5.24 조치를 그대로 두고 있으며, 햇볕정책을 구사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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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고공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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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 편집위원       권정기 소장의 “부르주아 민주세력의 정치적 파산을 확인하자”는 연구소의 2018년 신년사이다. 1987년 6월 항쟁이후 30년이 흘렀음에도 우리의 운동은 아직도 87년 체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노동자 인민대중이 ‘부르주아 민주세력에 대한 환각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동자정치세력화의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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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평의 정신을 계승하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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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정세>에는 전국 노동자대회에 유인물의 형태로 배포될 글 두 편을 실었습니다. 문영찬 연구위원장은 지난 호의 “문재인 정권과 노동자계급의 헤게모니”를 보다 대중적 형태로 요약한 “문재인 정권의 헤게모니적 지배에 노동자계급은 어떻게 맞설 것인가”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최상철 운영위원이 기초한 “러시아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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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 아파트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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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정세> “문재인 정권과 노동자계급의 헤게모니”에서 문영찬 연구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의 “개혁”의 본질을 폭로하고, 문재인 정권의 헤게모니적 지배에 맞선 노동자계급의 헤게모니 구축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르주아적 개혁에 노동운동이 지속적으로 용해된다면 한국사회의 진보의 일체의 전망은 사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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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방일(拈一放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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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정세> “격화되는 동북아의 전쟁위기, 그리고 노동자계급의 대응방향”에서 권정기 소장은 미제의 침략 전쟁의 역사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기초 위에, 지금의 동북아 위기가 “북핵ㆍ미사일 문제”가 아니라 “미핵ㆍ미사일 문제”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제의 2중대”로서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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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호이 반호이(出乎爾 反乎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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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권두시>로 고희림 회원의 “답을 구합니다”, “반공교두보2”를 실었습니다. 시인은 싸드 철거 투쟁 승리를 위한 길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의 동지들이 싸드 철거 투쟁에 더 강고하게 연대할 것을, 더 높은 수위의 투쟁을 전개할 것을 요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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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 폰테스(Ad Fon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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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현장>에는 모두 4편의 글을 실었습니다. 먼저 “싸드는 불법이고 합법이고를 논할 필요가 없다. 싸드는 민중의 삶을 파괴한다”는 소성리 평화행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김유정 편집위원의 글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최근 환경영향평가 실시 운운하며 싸드 배치에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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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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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정세> “사회주의인가 전쟁ㆍ파멸인가―‘제4차 산업혁명’과 노동운동”은 4월 21일에 있었던 월례 연구토론회와 22일 부산지회 정기총회에 이어진 토론회에서 발표되었던 내용입니다. 아울러 유인물로 담기엔 내용이 좀 길 수도 있지만, 2017년 노동절 집회에 유인물 형태로도 배포하기로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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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이후진(盈科而後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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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지난 3월 25일, 여러 회원 동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13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지만,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나아가자는 권정기 소장의 총회 인사말을 맨 앞에 실었습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탄핵정국과 노동자계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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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평화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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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정세>에는 김해인의 “박근혜 퇴진 투쟁, 평가와 과제”를 실었습니다. 필자는 지난 129호(2017년 1월호)의 “2016/17 촛불의 교훈―중간 평가와 향후 과제”에서 다루지 못했던 몇 가지 내용을 추가하며, 향후 투쟁의 과제를 제출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3편의 글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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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는 난세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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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정세>에는 두 편의 글을 실었습니다. 먼저 “한국 경제의 동향과 전망”에서 권정기 소장은, “금융위기(신용경색)는 단지 시간문제로 생각되”며, “아마도 그 경로는 조선, 해운, 건설, 석유화학, 철강 등 5개 취약업종의 도산에서부터 시작하여, 전체 기업의 30%가량인 ‘부실기업’의 도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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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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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2017년의 시작에 맞춰 <신년사>를 실었습니다. <신년사> “다가오는 정세의 고양에 대비합시다”에서 권정기 소장은, 2017년 한국에서 경제위기가 폭발할 것이고, 이후 만성적인 불황이 이어지면서, 정세는 새로운 국면으로 전화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오랜 반동기를 고양기ㆍ혁명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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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 발 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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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정세> “박근혜는 퇴진하라! 민주주의 쟁취하자!”는 11월 12일 있었던 <2016 민중총궐기>에 유인물로 배포되었던 글이다. 이 글에서 필자는, 현재의 “정권 퇴진” 국면이 어떻게 시작되었지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이로부터 어떤 세력 간 대립 구도가 형성되었는지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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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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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정세> “박근혜 퇴진 투쟁에 관한 제언”는 박근혜 퇴진 투쟁에서 견지해야 할 바를 살펴보며, 투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현장> “공공운수노조 파업투쟁 중간보고와 의견”은 철도 파업을 중심으로 한 공공 파업의 중간 평가와 향후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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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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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정세> “싸드 한국 배치 저지 투쟁에 관한 제언”은 한ㆍ미 양국이 무엇 때문에 싸드를 한국에 배치하려 하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고, 이를 저지하는 투쟁에서 우리가 견지해야 할 바를 제안하고 있다. <현장>에는 두 편의 글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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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더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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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정세> “2000년 이후 세계경제의 흐름과 현 상황”은 2000년 이후 미국, 유럽, 중국 등의 경제를 분석하고 있다. <정세>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혹은 이른바 브렉씨트(Brexit)―누가 왜 유럽연합을 거부하는가?”는 유럽연합의 성격에 주목하면서, 그러한 유럽연합으로부터의 ‘탈퇴’가 노동자계급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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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를 조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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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정세> “브라질과 베네수엘라의 소요”는 위기에 처해 있는 브라질과 베네수엘라의 ‘좌파 정권’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극우 언론들과 논객들은 이들 정권의 위기를 ‘좌파 정부의 포퓰리즘’ 탓으로 돌리고 있는데, 이런 그들의 비판이 얼마나 비논리적이고 기만적인 것인지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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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이론과 정세 분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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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인 | 편집출판위원장   <정세> “노동자계급은 경제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는 “2016 세계노동절대회”에서 배포된 연구소의 유인물이다. 글에서는 “경제 위기(공황)가 보수 양당에 대한 민심이반의 원인”이라 진단하고, 경제 위기(공황)이 심화됨에 따라, “박근혜 정권의 야만적 파쇼 공세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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