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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9월 3일, 4일(7, 8, 9 노동자 대투쟁의 마무리 현대중, 대우차 노동자의 투쟁)

  편집부         1987년 7, 8, 9 노동자 대투쟁이 전개된 지 30년이 흘렀다. 한국전쟁 이후 최대의 노동자 대중 투쟁이었던 87년 노동자 대투쟁. 30년 전 9월은 바로 노동자 대투쟁이 마무리되는 달이기도 하다. 7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된 87년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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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필요한 노동시간(상품의 가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특별잉여가치의 생성과 소멸, 그리고 평균이윤에 의한 생산가격을 중심으로)

  정진우 | 회원       자본주의 사회에서 매일매일 사고파는 물건들(상품)의 가격이 어떻게 결정되는가는 경제학의 중요한 주제 중의 하나입니다. 흔히 수요와 공급에 의해 상품의 가격이 결정된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깨지면 가격이 오르거나 내립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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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

  이영훈 | 회원       뭔가 보람찬 것에 시간을 쓰지 않고 허송세월로 시간을 보내거나, 물건을 아껴 쓰지 않고 허투루 쓰는 것을 ‘낭비’한다고들 한다. 인생낭비, 시간낭비, 물자낭비 등등. 확실히 지금 사회는 관심 갖지 않아도 혹은 않아야 될 것에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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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민족 국가 이스라엘: 유대인, 불쾌한 진실*

  알이따르     * 이 글은 슐로모 산드 지음, 알이따르 옮김, ≪유대인 불쾌한 진실≫, 훗, 2017. 7.에 실린 역자 후기이다. 이 책을 번역한 알이따르는 글 속에 담긴 다양한 맥락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며,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틀을 제시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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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론≫ 1권 쎄미나를 마치고―포도주를 만들 때 효모는 노동수단인가, 노동대상인가?

  정진우 | 회원       약 1년에 걸쳐서 ≪자본론≫ 1권(비봉출판사, 2015년 개역판)의 쎄미나가 채만수 선생님 지도로 매주 진행됐고 17년 6월 22일 마지막 단원인 시초축적을 마치면서 끝났습니다. 그동안 채만수 선생님께서 꼼꼼하게 번역상의 오류를 교정하시고 세세한 부분까지 설명하시면서 쎄미나를 지도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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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니만 믿어~”―문재인의 거침없는 ‘개혁’ 행보들

  하승우 | 자료회원       전례를 찾기 힘든 ‘무혈혁명’으로 정권교체를 이룬 지도 100일이 넘었다. ―밀양의 싸움에서 부상 입거나 죽은 주민들, 세월호 학살, 유성기업 한광호 열사, 물대포에 살인당한 백남기 열사, 광화문에서 소신공양을 한 정원스님 … 이들의 피는 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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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증오와 살육을 부르짖나?

  이영훈 | 회원, 건설 노동자       들어가며   언어의 범람 속에 ‘전쟁’이라는 단어와 일상에서 자주 마주친다. “전쟁 같은 삶”, “전쟁터 같은 직장”, 문화나 역사에서는 수많은 영웅이라는 자들의 낭만적인 싸움에 빠져들고, 오락 역시 전쟁터를 재현해 놓고 즐긴다. 일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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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와 노예

  이영훈 | 회원, 건설 노동자       세월이 흐르고 정권이 바뀌어도 우리 노동자들의 앞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쥐꼬리만한 급여와 호황 때나 공황에도 아랑곳 않고 꿋꿋이 오르거나 올리는 물가는 그나마 모아놓은 돈을 야금야금 휴지조각으로 만든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삶이 편해져야 정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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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알 바 아니다

  이영훈 | 회원, 건설 노동자       대통령 탄핵이 끓어오르는 민심과 함께 선거로 이어지자, 그 어떤 선거가 그랬듯 가진 게 많은 분들과 자본의 시중을 드는 정치인들이, 자신들 나름의 정당성과 불쌍함을 내세워 시민(이라고 쓰고 개돼지라고 읽겠지)들의 인정을 구걸하는 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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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을 넘지 마시오

  이영훈 | 회원, 건설 노동자       3월 10일 대통령이 탄핵되었다. 민중이 뭉쳐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아무리 그래도 당하고만 있지는 않는다는 의지, 쪽수의 무서움을 보여 주고 광장을 얻었고 사람들은 승리했다는 기쁨에 눈물을 흘렸고 광장에는 축하하는 폭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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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교양경제학≫ 쎄미나 후기

  하승우 | 자료회원       7개월 동안 매주 진행된 ≪노동자 교양경제학≫ 쎄미나가 끝났다. 쎄미나 이전에도 이 책, 그리고 경제학에 관심(만)은 있었다. 처음부터 ≪자본론≫을 보면 힘들 수 있으니 ≪노동자 교양경제학≫을 먼저 보는 게 좋다는 풍문을 어디선가 듣고 혼자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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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희망을 가진다면…

이영훈 | 회원, 건설노조 조합원       1.   혁명革命[발음: 형명] revolution 명사 1. 헌법의 범위를 벗어나 국가 기초, 사회 제도, 경제 제도, 조직 따위를 근본적으로 고치는 일. 2. 이전의 왕통을 뒤집고 다른 왕통이 대신하여 통치하는 일. 3. 이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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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역사, 거짓된 추억

  이영훈 | 회원     하루가 저물어 가고 내일을 향해서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해로 넘어가고 있는 지금 어느 날 갑자기 나의 과거를 돌아본다면 “내가 이렇게 변해 버렸나?” 하는 것을 문득 느낄 때가 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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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기 왔는지 기억은 나십니까?

이영훈 | 회원, 건설 노동자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시국에 매일 그리고 주말마다 사람들은 중앙 시청가로 쏟아져 나온다. 정말 많다. 너도나도 국가 최고 지도자라는 자의 퇴진을 외친다. 그곳에 나도 있다. 그러나 뭔가 빠진 것 같다. 언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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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선생께서 돌아가신 날 살해된 요르단 언론인 나헤드 하타르 선생의 유족들은 요르단 정부의 사과를 요구한다

        백남기 선생께서 돌아가신 날, 나헤드 하타르 선생도 돌아가셨습니다. 두 유족들이 지금 요구하고 있는 것은 정부의 사과입니다. 한국의 모든 언론에서 나헤드 하타르가 반이슬람 발언으로 암살당했다는 곡해만 있었습니다. 훗 출판사가 언론인 나헤드 하타르 선생 살해 사건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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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자본론≫ 쎄미나를 마치며…

윤남식 | 김해 ≪자본론≫ 쎄미나 팀원   나는 현재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다. 우연찮게 시작한 사회복지학을 나는 처음에 아주 우습게 보았다. 한데 쉽지 않다. 공부를 하면서 복지국가에 대해 희망도 살짝 가졌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세상이 복지국가라는 모습은 아닌 것 같았다. 사회복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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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공화국? 다윗 노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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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훈 | 회원   전부터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그놈의 귀찮음과 힘든 노동 때문인지 안 쓰다가 주변 동지분의 직접 권유로 그동안 겪었었던 나름 내 인생에서의 노동의 역사를 끄적여 볼 기회가 생겨서 이렇게 노동의 과정을 적어 보게 된다. 뭐 거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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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노예로 살 수밖에 없는 이 사회를 없애 버리자!!

김용화 | 회원       ▪ 아침 6시경에 일어나 아이들 아침밥 준비해서 먹이고, 치우고, 청소하고 출근준비를 한다. 왠지 출근만을 위한 듯 아침 가사노동을 거기에 맞춰 착착 진행하게 되는 것 같다. 난 또 때려죽여도 하고 싶지 않은 지금의 노동을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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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임미영 동지를 그리며

최상철 | 운영위원 6월 28일은 연구소의 고 임미영 회원의 기일이다. 임미영 동지와는 2002년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한노정연>) 쎄미나에서 처음 마주쳤다. <한노정연>에서 기회주의자들이 채만수 동지를 사실상 축출한 후 뜻을 같이 하는 동지들이 새로이 <노동사회과학연구소>를 창립하여 삼각지의 옥탑방에 자리를 잡았다. 나는 연구소가 어느 정도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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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온갖 대립들의 축소판”

  배은주 | 교육위원 가정의 달이라는 오월이 지났다. 어린이날, 여러 생각이 교차했다. 올해 초, 유난히 아동학대에 관한 보도가 많지 않았던가. 물론 올해 들어 갑자기 그런 사건이 많이 발생한 것은 아닐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잔인한 아동학대 사건들이 발생, 보도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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