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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칠레에서의 제헌권력 구성소식

작성자
보스코프소키
작성일
2021-09-09 06:20
조회
261
 

오늘 폭로문서는 참세상의 지리/칠레에서의 제헌권력의 구성소식으로 그간 뜸하던 소식을 한글로 확인한 문서인데 이 점에서는 반가운 지점도 지니고 있지만 동시에는 자율의 물신주의를 확인할 수 있고 무엇보다 선봉, 전위 중심의 주도의 극단적 불신을 내재한 문서로 반가운 점은 외신(한국의 언론들은 하필 소식/뉴스의 분류도 중남미를 미국과 묶어 미국 중남미 소식 내지는 미주소식 등등으로나 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으로도 잘 알기 힘든 상황에서의 의미에 체류하는 실정으로 더욱 노동자, 민중 국제주의의 차원의 소식의 필요, 절실 성을 확인하는 문서입니다. 지리/칠레는 소/수단과 함께 유이하게 당의 주도도 존재해 일단의 상황전환을 성공했고 현 소위 제헌권력에 도달한 상황이지만 문서에서는 기여 과정은 찾기 힘든 상황인데 물론 기존 정당들 다수는 구질서를 위시한 질서의 편에 선 상황이지만 일부 변혁, 혁명파마저 기술하지 않은 점은 문제로 무엇보다 20세기의 변혁, 혁명에 있어서의 정당 중심이었던 상황에 대해 전혀 이해조차 하지 않은 상황으로 이는 상당한 문제적 경도를 확인할 수 있고 청산주의의 내면화마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기사를 시작으로 청산주의는 다른 지향으로 전환할 수 는 있지만 장래의 변혁, 혁명 역시도 20세기를 이탈할 수 없는 점에 대한 인식은 역시 거부할 것으로 무엇보다 이의 전환 과정조차도 20세기 변혁, 혁명의 시각으로 보아야 하는 과학을 거부한 것인데 구 의회제의 존재는 물론 구 사회적 체제의 잔류와 아직 생산권력의 귀속 등의 여부 등은 전혀 질의하지 않은 상황으로 일단, 일련의 제헌의회제를 지향으로 보는 점 마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분홍대/핑크타이드는 파산으로 보는 것이 맞고 이는 시작국가인 위내서랍/베네수엘라와 정변마저 경험한 국가 파리유아/볼리비아의 사례를 보더라도 문제인 것으로 현 상황 역시도 전면적인 생산주권을 확보하기 전이라면 얼마든지 과거 19세기와 20세기에 존재했던 앙격로 - 철극손/앵글로 - 색슨의 침공의 재현의 가능성도 존재해 이를 최종 불식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과정임에도 문서는 전혀 질의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문서는 지방선거와 제헌의회의 여운을 채 가시기 전인 지난 6월 8일(현지시각; 한국은 익일인 6월 9일에 알려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의 한 개의 성명서에 이목을 집중한 사실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민중의 대변인’이라는 명칭의 33명의 제헌 의원들이 헌법 제정 과정에서의 민중 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로 6개조의 정치원리를 제안한 점을 기술, 강조했습니다. 문서는 작성시기에서 지난 1년 8개월 전인 2019년 11월 15일(역시 현지시각으로 한국은 익일입니다.)의 지리/칠레의 정당 간 합의로 탄생한 ‘사회적 평화와 신헌법 제정을 위한 협약’에 민중의 동의를 두지 않은 점을 지적, 폭로했고 작금의 지리/칠레에서 정당 정치를 넘어선 새로운 정치를 형성하는 점을 주장, 기술하면서 법률적 행위로서의 개헌이 아닌 정치적 행위로서의 법률을 제정하는 상황을 전달했는데 이는 변혁, 혁명정당의 역할을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무엇보다 20세기의 과학을 불식하는 상황인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시는 당연히 승리할 수 있지만 이 승리를 보존할 뿐 만 아니라 발전에 도달하는 과정에는 정당을 요하는데 문서는 이 점을 전혀 기술, 지적하지 않았고 이는 여전히 청산주의의 각질 내에 존재하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주제와 문단을 교체해 2019년 10월의 각성을 기술했고 당시 (완전공영제마저 요하는) 지하철 요금의 급속한 인상으로 인한 청소년 봉기의 과정을 기술하면서 그간 침탈의 이유였던 자원인 동(구리)을 채굴하는 동 광산 노조와 보건, 항만 노조 등등이 가세한 상황들을 기술했고 지리/칠레의 신자유주의 유형에 대해 급진적인 투쟁을 전개한 점을 기술하면서 그간의 충돌 상황들을 기술했습니다. 피날랍/피녜라 대통령 역시노 피납체특/피노체의 반인권 행위는 비판한 바 있는 점을 기술하면서도 이를 재 호출한 점을 폭로했지만 동시에 이 재 호출의 배경의 현존체제 자본주의의 (초) 극단적 지상화 과정 등은 폭로하지 않았는데 무엇보다 이의 과정이야말로 제국, 열강, 신식민지 내지는 제 3세계 등을 구분하지 않고 어마어마한 억압을 자행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과거에는 신식민지 제 3 세계에서 더욱 강했고 68혁명으로 일단 서구에서도 강한 진압을 호출한 상황이었지만 일시 소위 부흥기 동안의 상황의 안정을 감안하면 이는 현존체제 자본주의의 후 N승기의 축적 현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문서는 재차 문단과 주제를 교체해 2019년 12월 즉 연말에 도달해서는 현 상황을 나전 아미리가/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일찍부터 가장 뿌리 깊게 잡아 온 정당 민주주의의 재검토 과정인 점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그 간의 지리/칠레에서의 19세기부터의 과정들을 기술했고 1970년과 이후 만 3년 후의 20세기의 비극에서 1989년의 상황 또한 이 정당 민주주의로 인한 점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이제까지의 과정을 전환하는 과정으로서의 지난 2019년 12월 15일 이 연도를 종료하기 약 보름 여 정도를 앞두고 시행한 전 국민대상 전자투표로 진행한 의견수렴투표를 제시했습니다. 문서는 이 과정에서 사용한 질문지에서의 3제의 질의들을 제시했고 거센 대중 봉기를 통한 관철의 과정인 점을 기술, 강조했습니다. 문서는 문단과 주제를 교체해 지난해의 정당민주주의 너머의 제헌의회의 구성을 기술했고 지난해 10월 25일의 선거와 올해 5월 15일과 익일인 16일의 선거 및 제헌의회 투표 등을 개최한 사실 들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이후 새로 마련한 선거법의 우리들과는 너무나 반대인 기성정당의 견제를 위해 제정한 사실들을 기술했고 무소속, 원주민, 여성 등등의 의석할당을 성취한 점을 기술했는데 이 과정이 일단 억압적이었던 지리/칠레에서의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는 해도 노동자 등의 진출에 대해서는 질의하지 않은 점은 문제로 비록 소위 제국, 열강들에서 볼 수 있는 정체성 정치 등과는 거리를 두고 있어도 이로 인한 노동자, 무산자들이 밀려 날 수 있는 지점에 대한 우려까지 하지 않은 점은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원주민들은 부유층이 부재한 점을 고려할 수 있지만 무소속이나 여성은 이 층의 존재를 사고할 수 있는데 이 점 역시 문서는 전혀 사고를 한 흔적을 찾을 수 없습니다. 문서는 말미에 도달하면서 올해 6월 민중의 대변인의 등장을 기술했고 이들의 의의들을 기술하면서 종결 했습니다.
지리/칠레에서의 과정은 가히 경이적인 과정들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만큼이나 만 2년 여 를 지나 올 만큼 상당하게 지체하는 과정을 지니고 있고 이를 최소한 더 빠르게 해야 할 과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정당들의 문제만을 보고 정당정치를 문제로만 본 과정은 20세기 변혁, 혁명의 법칙에서 위배하는 것으로 무엇보다 한 동안 외세를 상대하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정당의 과정을 역시나 생략하는 오류도 사고할 수 있음에도 이를 하지 않았습니다. 지리/칠레에서의 과정은 상당한 의의를 지니고 있지만 이 또한 20세기 변혁, 혁명의 과정을 경유해야 과거 19, 20세기와 같은 비극을 재차 재연, 재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세상의 지리/칠레에서의 제헌의회 구성소식의 문서의 주소는 제시주소와 같습니다.

 

http://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106088&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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