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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주의 종족주의에게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20-07-04 06:24
조회
379
오늘 폭로문서는 사회주의자의 백니 상덕사/버니 샌더스의 패인에 대한 분석과 비판 등에 관한 문서로 이전에 폭로한 참세상의 문서에 비해서도 더욱 문제적인 문서인데 그나마 참세상이 백니 상덕사/버니 샌더스에 대한 기저 층을 위시한 가시성이 떨어지는 지지들을 분석, 비교한 기사보다 더 비판에 치중한 문서입니다. 그리고 문서에서는 일단의 흑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획득하지 못한 점을 비판했지만 흑인들(사실 이 역시 계급을 도외시한 문제를 지니고 있는데 다만 대부분의 흑인들이 오바마와 같은 대통령을 배출한 후에도 여전히 하층 계급을 하는 비율이 높은 것을 감안하면)의 부족주의, 종족주의의 문제까지만 확인했을 뿐 화성돈 서한/워싱턴 포스트의 원용 기사의 제목과는 다른 흑인조차도 청년들이 상덕사/샌더스를 지지한 점은 기술하지 않았는데 일단의 득표에서 밀린 점은 이들의 물리적 수를 위시한 여러 원인들을 두고 있음에도 이 또한 지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상덕사/샌더스가 흑인 층에서 패배한 것 그리고 승리한 경선 지대에서도 흑인 층에서는 패배한 것은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흑인 층에 유리한 주장과 운동에 참가한 사실은 거의 기술하지 않았는데 이것이 일단의 부족주의, 종족주의의 장벽 앞에서 항복을 한 사실을 기술하지 않은 점은 한 변혁, 혁명의 언저리의 매체보다도 더 우측에 존재하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금의 소위 페미니즘 등의 성(性; 젠더)적 주제 등과 관련(물론 이 매체에서는 페미니즘에 대해 지속 비판하는 이론 문서와 이 문서를 편찬한 도서를 출간한 바 있습니다.)해서는 변혁, 혁명 주장 진영들이 심지어 유산 진영 일각보다도 더 후퇴한 측면마저 존재하는데 이는 과학, 변증법, 유물론, 실재론에서 최소한 동떨어진 활동으로 인해서 벌어지는 것으로 심히 문제적인 상황인데 이 부분은 이 만큼은 아니어도 당 건설을 목표로 하는 단체가 더 우측에 존재하는 점은 문제로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이 비평에서 경제주의적인 측면들을 다수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주의자의 문서에서도 이유에 대해서 제시는 했지만 이들 이유들은 표면에 가까운 이유들로 민주당의 반발과 취약한 노동계급의 문제를 폭로했지만 현실의 기저의 지지까지는 해부하지 못한 한계를 지녔습니다. 분명 견인이라는 잘못 당연히 문제이지만 문서는 그나마 유리한 해석을 한다고는 해도 경제주의의 언저리를 막 벗어난 수준입니다.
사회주의자의 문서는 지난 만 2개월 여 전인 4월 8일 상덕사/샌더스가 경선 포기를 선언한 점과 배등/바이든의 지지를 선언한 점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민주당 대선 후보를 배등/바이든으로 확정한 점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배등/바이든의 일천한 상황을 폭로했고 유력한 본선후보 상덕사/샌더스의 포기의 아쉬움 등을 폭로했는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만 4년 전에 돌풍의 주역이었고 DSA의 조직기반에 거대하게 기여를 한 점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이 당시에 힐러리 클린턴의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오바마의 친 자본적(이는 일단 출세한 유색인의 초상을 볼 수 있는 장면으로 역시 인종도 계급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측면을 상징합니다.)인 정책에 이골이 난 민중들의 지지를 받은 점을 기술했고 다른 변화로 아력산덕리아 오가서오 과니[이]특사/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스[즈](1989. 10. 13 ~ )의 뉴욕 주 하원의원 당선까지 획득한 성과를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상덕사/샌더스가 이번 경선에서 선전을 한 점도 기술했는데 문서는 연결해서 상덕사/샌더스가 특히 청년들과 관련해 급진적 대안을 제시한 유일한 후보라는 점을 부각, 기술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도 흑인과 관련한 운동의 연계 및 방향 제시에 대해서는 기술하지 않아 인종적인 측면에서의 분석을 미약하게 제시했고 이 점은 다른 소위 조합주의 성향을 노정하는 곳들에 비해 더 우위를 지닌 정도에서 체류하고 있습니다. 문서는 주제를 교체해 패인으로 도입했고 직접적인 원인으로 민주당의 중도층들의 경선하차의 상황으로 인한 점을 기술했습니다. 이 점은 남가래내주/사우스 캐롤라이나의 패배의 원인들 중 하나이기도 한데 이 보다는 근본적으로 전항에서 기술한 흑인들의 부족주의, 종족주의의 문제를 제시하지 않았고 다소 표면적인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이를 기화로 중도파 후보들이 샌더스 후보를 봉쇄하는 행보를 한 점들을 기술, 폭로했고 심지어 성 추문마저 경험하고 있던 국면의 배등/바이든의 반전에 기여한 점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상덕사/샌더스가 고 지지율을 지니고 있었다면 이와 같은 중도파 후보들의 결집에 흔들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기술하면서 만 4년 전 만큼은 아니었던 점을 기술했는데 이유로 역시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예상만큼 청년층이 결집하지 않았다는 화성돈 서한/워싱턴 포스트의 기사문을 원용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배등/바이든이 신(新)정치/뉴 폴리틱스의 첫 번째 흑인 대통령 하의 부통령인 점과 민주당 기득권층에게 지닌 (허망한) 기대의 문제들을 폭로했고 이미 한 차례 실망감을 맛 본 후에도 여전하게 민주당 기득권층과 흑인 공동체와의 강한 연결고리의 상황을 폭로했습니다. 이는 부족주의, 종족주의를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인데 우리들 역시도 다른 부족주의, 종족주의의 존재를 확인한 바 있어 장래 극복과제인 점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이제까지의 과정을 소략하게 요약한 후 사상, 주의의 고양 과정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한 형국을 폭로했는데 이 부분에서 겨우 청년층들이 사상, 주의를 지지한 점을 기술했을 뿐 기저 표들이 존재하는 점 까지는 기술하지 않았습니다. 문서는 이들의 이유로 민주당의 조직적 반발과 취약한 계급 기반 등의 조직 노동의 문제들을 제기했는데 이는 우리들의 만 3/5세기(60년) 전의 419 혁명에서의 과정과도 유사한 이유입니다.
분명 문서에서 지적한 대로 선거주의 등의 극복과제는 존재하지만 해당 언론의 모 단체가 얼마 전 NSL관련 판결에서의 무죄의 이유로 의회주의 등을 제시받은 점은 선거주의도 일부는 일단의 단체에도 적용할 요소인 점을 예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 상황은 종말이 아닌 시작인 점도 맞지만 이는 과학, 변증법, 유물론, 실재론 부흥의 시작이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현 간선 제도와 단 회 선거 또는 단순 다수 득표제의 문제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몇 번의 선거과정에서의 녹색 당 등의 민주 당 외 독자 진영의 한계득표의 상황을 감안한다면 더욱 문제시해야 할 과정이지만 문서는 물론 다른 문서에서도 이는 초좌파적으로 대응해 거의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사회주의자의 백니 상덕사/버니 샌더스의 패인에 대한 분석과 비판 등에 관한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socialist.kr/why-bernie-failed-the-pri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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