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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시간에 일독하는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20-06-30 06:25
조회
458
오늘 폭로도서는 절판서인 ‘30분에 읽는 마극사/마르크스’로 도서는 만 17년 전에 출간한 ‘30분에 읽는’도서의 총서들 중 하나인데 이 시기는 아직 경제위기 자체도 전면화 하기 전이어서 일부 총서들과 같은 총체의 기획물로서만 마극사/마르크스나 이의 사상, 주의들을 취급했을 뿐 이 자체를 기획물로 하는 것을 포함해 사상, 주의적인 차원으로 본 기획은 거의 하지 않았던 시기였습니다. 작금의 시기에는 물론 이미 2000년대 말기에 경제위기를 접한 상황에서는 다수의 도서들을 출간했지만 이 시기만 해도 위기는 다소 거리가 멀었고 더구나 거대한 후퇴의 도래 만 10주년을 겨우 지난 시기여서 아직은 청산주의도 강했을 시점이었기에 그나마 이와 같은 기획물로 취급하는 것도 감지덕지한 상황으로 수용했습니다. 물론 현 시기는 재판을 발행한 책세상 등에서 문고본으로 간략하게 출간한 도서들도 이와 같은 경향의 하나로 볼 수 있는데 이들 역시 후퇴의 시기 동안의 일정정도 등불이 역할은 했지만 분량 상의 이유 등의 다수 이유로 부분 역 이나 발췌 역 그리고 편역 본 등이어서 사상, 주의의 일부 정도만을 보는 형국이었고 고스란히 청산주의적인 조류에서도 수용할 만 한 부분 등등만 취한 정도였습니다. 현 시기는 지난 2000년대 중, 후반부터의 결정적인 불, 공황의 시기의 도래로 도서를 발행할 당시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던 원어 완역본(당시의 이와 같은 본은 박 종철 출판사 등에서만 출간했습니다.)을 위시한 완역본으로도 상당한 도서들을 조우하고 있는 상황으로 많은 개선을 했지만 한 동안은 사상, 주의의 도서들은 일부만 존재했고 그나마도 중역인 상황에서 이들 역시도 일찍 절판하는 상황도 다수였습니다. 더욱 잔존도서나 그나마 발행하는 도서도 마극사 - 은격사/마르크스 - 엥겔스에 한정한 상황이었고 이러한 종류의 기획물도 마극사/마르크스 한정으로만 포함했습니다.
도서는 당연히 오래 전에 출간했던 그리고 아직은 거대한 후퇴의 후과를 남긴 지 만 10년여를 경과한 상황을 반영하듯이 말미에 여전한 유효성을 질의했는데 이는 2010년대 후반부터는 20세기와 마찬가지의 정당에 의한 지도도 존재하는 변혁, 혁명 투쟁을 목도, 경험하는 시기에도 여전하게 이 질의는 지속하고 있습니다. 도서는 사상, 주의의 개론서로 볼 수 있는데 목차의 첫 번째와 두 번째를 이의 기호(코드)를 질의했고 다른 도서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흑격이와 은격사/헤겔과 엥겔스에 대해서도 기술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도서로도 출간했지만 언론인으로서의 마극사/마르크스와 사상가, 주의자로서 이전과는 다른 의미들을 기술했고 현존체제 자본주의의 비판의 이유들을 제시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변혁, 혁명의 발생 조건까지 기술해 목차로만 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도 포함하고 있는데 이전의 목차에서는 경제 이론의 핵심을 정리해 실질적인 극복을 위한 이론체계도 수립하고 있던 점을 확인할 수 있고 이 부분은 ‘자본(론)’의 입문으로도 간주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마극사/마르크스(주의)에 대한 입문서들도 많지만 다시 ‘자본(론)’ 부분은 이 부분의 입문서만 해도 굉장하게 많은 편으로 대부분의 입문서들도 이 부분의 입문을 주 목적으로 하는 도서들이 많습니다. 도서는 이들을 경과한 후 현존체제 자본주의의 발전에 관해 기술했고 이 부분에서는 변증법에 대해서도 기술해 현 시기에는 상당부분 실천에서는 더더욱 이론에서도 상당부분 망각한 부분들에 대한 신산한 지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연속해서는 현존체제에서 변혁, 혁명의 필수성에 대해 의문을 표했습니다. 이 점부터는 문제로 볼 수 있고 그나마 이 부분에서는 마극사/마르크스가 예측한 변혁, 혁명 이후 사회와 계급투쟁의 필연성 등등을 기술했습니다. 만약 변혁, 혁명의 필연성이 맞다 면 바로 이 투쟁과 연결하는 것인데 이미 2000년대 말(다만 이 시기의 아랍 변혁, 혁명은 논란도 존재하는 데 이미 리비아와 시리아에 대한 침공 이외에도 침공 론을 주장하는 견해도 존재합니다.)에서 맹아를 노정하다가 2010년대 중반을 경유해 후반으로 도래하면서 마침 만 3년 전의 노서아/러시아 혁명 만 1세기를 기념하듯 더욱 확실해진 시점에서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세계 곳곳에서 일부 국가에서는 정당 지도하의 변혁, 혁명 투쟁과도 조우하는 상황에서 예측은 맞은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 20세기 변혁, 혁명이야말로 이것이었고 도서는 현 시기에 치열하게 충돌하고 있는 (여)성과 가족, 그리고 종교, 이념/이데올로기와 예술과 문화 및 자유와 개인 등의 숱한 문제들을 기술했습니다. 물론 현 시기에는 이에 관한 저작들도 다수 출간했고 다른 계승적인 저작들도 일부에서는 볼 수 있는 상황으로 이들에 대한 개론 부분으로 볼 수 있는데 이들 이론들에 대한 부흥을 요하는 상황에서 절실하게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동시에 이들 이론을 취급한 도서들의 재, 복간을 위시한 간행의 과제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도서의 말미는 유용성에 대해서 취급했는데 이 부분은 20세기 변혁, 혁명에 대한 청산주의를 노정한 부분입니다. 이는 역시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아직 거대훈 후퇴 이후 겨우 10여 년의 상황만을 경과하고 있는 점에서 더욱 이러했는데 이후 도서 내로 측 책속으로의 부분에서도 이의 기조는 더욱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책속으로에서는 12개조의 원칙들과 소위 사상, 주의자들 특히 고 단계의 명칭의 사상, 주의자들에 대해서 두 부류(더 많은 분파들은 위키백과의 사상, 주의 항목에서 볼 수 있습니다.)로 기술했고 현 상황에서 소위 진화론적인 자들이 변혁, 혁명적인 파들에 비해서 많은 상황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도서는 아직 거대한 후퇴의 후과를 지난 세기의 일로만 사고하기에는 너무나 적은 시간을 경과한 점을 반영했고 이로 인해 입문서의 성격을 지닌 점과 동시에 청산주의를 노정했습니다. 이는 책 속으로에서도 마찬가지로 진정한 사상, 주의를 실현한 사회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기술했는데 이것이 당연히 고 단계의 사상, 주의의 상황에만 도달한 곳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의미만이 아닌 소위 국가자본주의론이나 제 3지대론 등에도 닿는 의미로도 사용한 문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 시기는 당연히 2010년대 중반 이후의 상황들로 인해서라도 과학, 변증법, 유물론, 실재론의 도서들도 출간을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청산주의의 색채의 도서들 또한 지속 출간하는 상황입니다.
절판서 ‘30분에 읽는 마극사/마르크스’의 정보의 면은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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