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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주의와 이념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20-03-31 06:26
조회
403
오늘 폭로도서는 이번에 발행한 탕마사 피극제/토마 피케티의 ‘자본과 이념/이데올로기’로 아직도 사망하지 않은 비과학적 사상, 주의의 한 단면을 노정한 도서인데 제목으로만 보면 일단의 과학을 취급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저자의 지난 행적 및 작금에도 포기하지 않은 행적을 감안하면 당연히 문제이고 그 동안 경제에 치중하느라 20세기 혁명에 대한 관점은 제시하지 않았다가 이번 도서를 통해 제시했는데 3부의 거대한 전환에서 이를 기술했습니다. 이 점은 일단 제목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지만 역시나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거대한 청산주의를 노정한 것으로 겨우 과세 정도를 현 상황의 타개의 방법으로 본 연장선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4부에서 지향이라고 볼 수 있는 ‘사회 토착주의(또는 토착 사회주의; 폭로 자 추가)’와 ‘21세기 참여사회주의’를 제시했습니다. 문서를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아직 발행하지 않은 도서여서 이 부분은 구체적으로 확인하지는 못했는데 이 역시도 이제는 거의 붕괴 하다 시피 한 ‘21세기 사회주의’처럼 여전하게 핵심을 외면하고 있는데 다른 것들을 주장하는 사람들 자체는 일단의 현실의 타개를 위한 점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이들 모두는 20세기의 혁명을 부정하는 존재들로 피극제/피케티 역시도 이를 노정한 것입니다. 1부와 2부는 각기 역사적 불평등체제와 노예사회와 식민사회 등의 구성체들을 분석했고 이 부분들에서는 역시 각기 소유자사회와 삼원사회 등을 제시했는데 일단의 확립한 과학을 불식한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소유 특히 생산시설, 수단의 소유는 많은 변화를 생성했고 또 이의 편재적인 나아가 독점적인 소유는 더욱 문제로까지 비화했는데 그나마 이 부분들에서 겨우 이러한 독점들의 문제를 폭로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도 과거의 지배구조의 현존 상황에까지의 연결을 암시했는데 이는 최소 비 과학을 포괄한 분석으로 볼 수 있고 현존 상황에의 면죄부도 일부 이상에서 암시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도서는 사민주의 사회 역시도 비판하고 있는데 이 점은 일단 긍정적인 지점이지만 이 역시도 청산을 위한 점 만은 동일하게 사용하는 수단입니다.
도서의 소개는 현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지만 비과학적인 사고를 지닌!)는 경제학자 탕마사 피극제/토마 피케티가 타전하는 세계 경제위기와 심화한 불평등을 돌파할 긴급하고 대담한 제안인 점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전 세계 정치 - 경제 - 이념/이데올로기의 역사, 그 불평등체제들의 방대한 역사와 이를 극복할 대안(이라고는 하지만 20세기 혁명을 부정하는!)에 관한 치밀한 탐구를 집대성한 점 등을 기술했습니다. 이 점은 일단 치밀한 점에서 그리고 소위 현존의 모순을 제거하는 점에서는 환영할 수 있을지 모르나 이미 20세기의 혁명을 부정하는 측면에서 다시 한 번 문제적인데 문서는 본문으로 도입해 어느 인간사회나 불평등에 대한 합당한 근거를 대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일단의 구출 근거도 동시에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문서는 연결해서 이를 제시하지 못할 때 정치사회 구성물 전체의 붕괴위험에 처하는 지점을 폭로했고 도서의 연구대상으로 이러한 불평등체제의 역사와 미래라는 점을 기술했는데 연결부분을 보니 더욱 현존 사회의 구출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말미에 도서의 총 분량인 1200면의 분석을 제시했고 169개의 풍부한 도표 등의 자료를 추가 제시하면서 전항의 명제들을 분석하고자 하는 대상을 암시한다고 기술했습니다.
도서의 출판사 서평은 소개의 내용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총 4부 17장 구성의 도서를 분석했고 각 부 별로 설명을 제시했는데 일부에 있어서는 개념마저 혼란을 감지하는 상황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제 1부는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과거의 3원 구조 즉 귀족 - 전사 - 사제 계급의 전 세계에 걸친 불평등한 지배구조의 핵심을 형성한 역사에 대해 상세하게 분석하면서 이 구조의 현 21세기의 지배구조로의 연결을 암시하는 부분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비과학적인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는 부분들로 이미 과거의 체제의 불란서/프랑스 대혁명 등의 타파 과정을 경과한 시점에서도 여전한 지속을 주장한 것으로 구성체 분석의 초장부터의 오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 2부는 불평등체제의 가장 역사적인 양식으로 형성한 고대의 노예제 사회에서 20세기 중반까지 연결한 구주/유럽 열강의 식민지배에 도달한 불평등 체제들을 중심으로 한 분석을 제시했는데 이미 이 제국주의와 식민주의는 과학 고전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이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제 3부는 20세기의 거대한 전환을 기술하면서 역시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청산주의를 본격 노장한 부인데 다소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은 정체성 주의의 문제 정도입니다. 물론 이는 당연히 청산주의를 내면화한 20세기 혁명의 부정으로 인해 한계를 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제 4부는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피극제/피케티가 지향을 제시한 부분으로 개념과 규정 모두에서 문제적인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고 구주/유럽의 사민주의 정당들과 미국 민주당을 ‘브라만 좌파’로 뭉뚱그렸는데 문제적인 내용으로 개념마저 왜곡한 부분입니다. 도서는 그간 저자 피극제/피케티가 아무리 ‘자본(론)’을 주장하고 사상, 주의를 주장한다고 해도 이미 전제에서 20세기 혁명을 부정한 점은 비과학적일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역시나 이전에 현실 타개의 방법으로 과세라는 (초 & 극) 비 과학을 제시한 것과 연장인 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여전하게 현 시기까지의 투쟁을 반영하는 대신 20세기의 투쟁, 혁명을 부정하고 비 과학을 지속 생성하는 점은 문제인데 우리들의 상황에서는 NSL등의 이유로 더욱 이것이 강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청산주의를 내면화 하고서도 ‘자본(론)’을 주장한 점은 더욱 문제로 최소한 좋게 보더라도 20세기의 과학 실천을 폐기하는 것인데 이 도서를 위시한 이제까지의 도서들로 이를 실행한 바 있습니다. 현 상황에 대한 분석과 대안의 마련은 반가운 일이지만 이 역시도 지난 역사들에 대해서 (과학, 변증법, 유물론을 기반으로) 진지하게 반영할 때 확고하게 이행할 수 있습니다.
탕마사 피극제/토마 피케티의 ‘자본과 이념/이데올로기’의 도서면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0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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