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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의 역사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20-03-24 06:32
조회
461
오늘 폭로문서는 변혁정치의 ‘제 2 국제 당/인터내셔널의 붕괴와 사회 민주주의의 배반’에 대한 문서로 열령/레닌의 저서 ‘제 2 국제 당/인터내셔널의 붕괴(이하 붕괴)’의 서평을 포함한 문서인데 일단의 서평을 포함해 문서의 제목만을 본다면 오히려 추천문서일 수 있지만 표면적인 그리고 원론적인 주장에 경도한 문서로 실질적인 이론과 실천내용 모두를 포함하고 있지 않은 문서입니다. 문서에서 기술한 지난 역사들은 일단의 이즈음의 언사로 흑 역사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단의 봉기, 기예 역시도 노서아/러시아와 몽골 정도를 제외하면 1910년대 말에서 20년대 중후반까지 대부분 승리로 귀결하지 못했는데 이는 나름대로 식민지 개척 등등을 하면서 그리고 이의 부재 내지는 부족 환경이라고는 해도 다른 하위의 복속 지대들로부터 취하거나 이들 모두 해당하지 않았어도 다른 교류를 통해서 나름대로는 생산양식의 안정화를 하면서 자국의 안정화를 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문서에서의 소위 기회주의들은 당연히 이것들로만 설명할 수 는 없고 일단의 체제 내적 수혜자화 한 상황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지만 확실한 것은 아무리 당시의 환경을 고려하더라도 물질적, 정신적 모두에서 이들이 파산한 것은 문제로 무엇보다 표면적으로는 마극사/마르크스주의를 표방했지만 실질적인 차원에서는 현존의 상황과 타협하면서 이탈하고 있었는데 세계 제 1차 대전을 기화로 이를 전면화 한 것이 바로 제 2 국제 당/인터내셔널의 붕괴 였습니다. 해당도서 ‘붕괴’는 첫 번째로 발간한 단행본의 3종들 중 하나이고 기회주의 등을 폭로한 도서인데 작금의 시기에 장기간 신 연속물 발행을 정지한 상황에서 더욱 돋보이는 도서이기도 합니다. 문서에서는 현 시기 패배를 모면하기 위해서라도 비록 케빈 퀴네르트와 같은 일각이지만 다시 사상, 주의를 제시하기 바쁜 SPD(독일 사민당)의 배반 행동은 폭로했지만 이 행동의 기초인 사회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이 사상, 주의의 문제를 폭로하는 지점에서만 정지했는데 이 사상, 주의의 단계적 이행과 같은 오도의 체계야 말로 이러한 행동의 기반이었습니다. 문서는 이것까지 폭로하지 못했고 더욱 문제는 과학, 변증법도 이 문서를 위시한 몇 몇의 변혁정치 등의 문서에서만 존재할 뿐 이론은 물론 실천에서는 더욱 물론 존재하지 않는 상황을 이제까지 목도, 경험해 온 바 있습니다.
문서는 포래희특/브레히트의 시 한 편을 원용하면서 시작해 세계 제 1차 대전의 발발로 SPD를 위시한 구주/유럽의 사회민주정당들의 전쟁 찬성으로 인한 배반을 폭로했고 이로 인한 정당 연합체 제 2 국제 당/인터내셔널의 붕괴까지 연속 기술했습니다. 이 점은 만 6년 전의 붕괴 만 1세기와 관련해서도 기술한 바 있고 당대에 검거 선풍 등등의 많은 이유들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이들 행동들은 결코 정당하지 않다고 주장, 피력한 바 있었는데 이는 사상, 주의적 측면에서 당 외곽의 물리력을 구비하지 못한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서도 유래하는 바 있습니다. 문서에서는 이 부분도 역시 기술하지 않아 배반 행동 자체는 폭로했으면서도 이 행동을 유발한 물질기반까지는 폭로하지 못했는데 이들의 사상, 주의적 수준도 어느 정도 노정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1924년의 인내와 격려에 대해 기술했는데 이 연도는 일단의 변혁, 혁명 국가를 수립했고 동시에 몽골에서의 변혁, 혁명으로 일단은 단국의 완전 고립에서는 자유롭게 된 시점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편에서는 이로부터 만 1년 전 이태리/이탈리아에서의 소위 법서사주의/파시즘의 성립으로 장래의 대결을 예고했고 이 연도는 최종적으로 독일에서만큼은 변혁, 혁명은 장기간 파산한 시점이었는데 바로 SPD의 배반의 역사의 문제들을 그대로 노정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문서는 소위 내분의 참상들과 현 시기의 연결에 대해서 기술했고 문단을 교체해 현 상황을 기술했는데 바로 만 1세기 전의 상황과도 통하는 지점으로 지난해는 31혁명 만 1세기였지만 동시에 한 독감의 만 1세기인 시기였고 이의 사망자 수의 세계 제 1차 대전 사망자 수의 양 배에 달하는 상황을 폭로했습니다. 문서는 재차 문단을 교체하고 주제도 교체해 납쇄/나치의 탄생 배경에 기회주의적인 SPD의 지도부의 존재를 폭로했는데 납쇄/나치의 전신으로 소위 독일 노동자당을 역시 폭로했습니다. 물론 SPD의 각종의 배반들을 폭로했고 이의 핵심으로 가이 이복극내서와 노삼보/카를 리프크네히트와 룩셈부르크의 살해 등을 한 사실도 폭로했습니다. 여기에는 소위 자유군단을 대동한 사실도 확인한 바 있는데 문서에서는 이를 찾을 수 없고 이 점은 일부를 덜 폭로한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또한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소위 이들의 사회민주주의의 핵심적인 문제점도 존재하는 데 바로 기계적인 단계론 등의 문제가 역시나 존재해 이러한 만행을 자행한 것이지만 문서는 이는 전혀 폭로하지 않았고 이에 반영해보면 자신들의 문제적인 사조, 조류의 한계도 은연중에 노정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들 1920 ~ 30년대의 SPD에 비해서야 더 좌측이라고는 해도 여전하게 과학, 변증법으로 일치하지 않은 상황의 문제는 역시나 은닉 불가능한 성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재차 주제를 교체해 제 2국제 당/인터내셔널의 붕괴와 사회 민주주의의 배반 등을 연속 폭로했고 제 2 국제 당/인터내셔널 지도 부 등의 기회주의적인 행동들을 폭로했지만 이들의 형성에서 유래한 점 까지는 역시나 폭로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이와 같은 행동에는 얼마 전 지난 해 말의 영국 노동당의 상황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아무리 일부가 변혁 등을 외치더라도 기회적인 다른 부분에서 이를 방해하듯 바로 마극사/마르크스주의와 다른 일군의 노동자 등의 집단들의 사상, 주의적인 일치 작업을 거치지 않고 한 것과 조직 노동의 정당에 앞 선 건설 등등의 여러 원인들이 존재했음에도 이들 또한 제시, 폭로하지 않았습니다. 문서는 말미로 진행하면서 기회주의적인 사회민주주의의 문제와 현 일상의 붕괴의 상황을 기술, 폭로했습니다.
물론 문서의 말미대로 현 시기는 일상에 대한 의문을 품을 시기 이상인 것은 맞습니다만 이 역시 과학, 변증법의 입장에서 진행해야 하는 데 다른 핵심 이론에서 해당 매체 및 당 사회변혁노동자당이 이를 실천했는지는 너무나 분명하고 무엇보다 과거 한 편에서는 현재를 극복한다고 주장, 피력하고서도 현재의 유지 및 확대 발전세력들과 함께 하던 시간마저도 반성하지 않았습니다. 문서에서는 이제까지 확인, 폭로한대로 이들은 행동에 대해서는 폭로했지만 이러한 행동의 도달 경위에 대해서는 폭로하지 못했는데 이는 역시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이들의 사조, 조류 차원에서의 한계를 은연중에라도 노정하는 과정입니다. 문서의 최 말미는 노동자 국제주의를 되새기는 점을 기술했지만 이를 위한 과학, 변증법 화의 방책은 역시 제시하지 않고 종결했습니다.
변혁정치의 ‘제 2 국제 당/인터내셔널의 붕괴와 사회 민주주의의 배반’에 대한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rp.jinbo.net/change/66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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