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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이 서늘한 …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20-01-06 06:27
조회
560
오늘 폭로문서들은 노동당의 홍 세화 고문과의 간담회와 출연 팟 캐스트의 문서로 이미 정치 지형 또한 기본소득당의 창당으로 달라진 상황이지만 여전하게 이전의 것들을 중심으로 한 사고를 포기하지 않은 그리고 투쟁을 포함하지 않은 문서입니다. 이는 새로운 노정을 사유와 회의 그리고 설득으로 지도하는 계획에서 이미 노정하고 있는데 바로 과거에도 비 적대 진영을 향해서도 투쟁을 중심으로 이끌어 간 역사를 망각하고 있고 이 몰 역사성은 자신들의 운동의 역사마저도 희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지막에는 홍 세화 자신의 특유의 상징 관용(톨/똘레랑스)를 제기했는데 이것의 제국주의적인 특징은 망각하는 것으로 무엇보다 과학과 투쟁의 주요수단의 성격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항에서 기술, 폭로한 지형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은 불문가지이지만 이제는 너무나 역행적인 것으로도 볼 수 있는데 팟 캐스트의 문서는 질의에서 이미 다른 ‘공정성’에 대해서 질의를 해 소위 ‘공정성’을 문제 삼은 점 또한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 질문들에는 과학에 대한 질문이 부재하면서 동시에 ‘혐오의 시대의 관용’과 같이 너무나 한담적인 질문을 위시해 인문사회과학의 소위 축출로 인한 문제를 폭로하면서도 너무나 쉽게 마극사/마르크스의 법칙을 무시하는 질의를 한 점은 문제인데 이 부분 역시에서도 반격을 학습, 선전, 조직하는 측면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일단의 사회변혁노동자등의 우경적 판본으로 보더라도 손색이 없는데 작금의 지형조차도 반영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들을 소략하게 요약하면 바로 세월 지형은 험난해지는 마당에 이를 극복할 방법으로는 겨우 사유와 회의, 설득 이러한 정도뿐입니다. 최소 누구처럼 정확히 올해 사망한 혁명가들 중 가이 이복극내서/카를 리프크네히트의 학습, 선전, 조직 정도는 나와야 하는데 이것이 아닌 사유, 회의, 설득에 머물고 있고 최 후자의 설득은 상대에 대한 우위의 징표로도 해석할 위험의 존재에도 이를 불식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간담회의 문서는 노동당 부산시 당에서 좌파 정당의 노정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 사실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첫 번째인 지난 10월 23일 이 갑용 고문을 모시고 두 번째인 지난 11월 27일에는 홍 세화 고문과의 간담회를 진행한 사실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홍 세화 고문이 ‘관용을 좌파의 기풍으로’라는 주제로 한 사실을 기술했는데 정말 정면으로 현 정세를 불식한 점마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본문으로 도입해 해방기에서의 너무나도 유명했던 여론조사 사실을 기술했고 이것을 당시에 존재의 의식규정을 강하게 의식하던 시기인 사실로 기술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강하게 발현한 것 은 맞지만 동시에 너무나 쉽게 규정하는 오류를 노정하는 부분도 발현했는데 이는 후에 가서 강하게 고착합니다. 문서는 주제를 교체해 사고의 고착 과정에 대해서 기술했고 소위 과정의 현 상황 즉 ‘과정’이라고 기술하지만 실제로는 ‘탈 과정’인 상황을 기술했는데 현 시기 한국인들의 소위 탈 사유적인 상황을 기술했습니다. 물론 저 정도로 사유를 하던 시기가 존재했는지는 의문이고 사유하는 기회 자체를 그 간의 역사적인 종속의 무게 등으로 인해서 지니지 못한 것이 더욱 정확하다고 볼 수 있음에도 이들 특유의 몰 역사 적 성격으로 이것까지는 기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문서에 기술한대로 사유의 부재로 인해서 지배세력의 이념에 유인하는 측면도 존재하지만 더 정확히는 문화를 지니지 못한 이유로 인한 것이 더 큰 요인인데 이 역시도 사유와도 관계를 두고 있긴 하지만 전항에서 기술한 사유의 기회를 지니지 못한 상황에서도 80년대 초, 중반의 문화의 존재의 시기를 나름대로는 형성했듯 이 점은 다소 부족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교육의 문제까지 폭로했는데 이는 나름대로는 이유를 규명하고 있지만 동시에 이 편에서의 교육의 실시의 부재 내지는 부족의 문제까지는 기술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과학을 기반으로 한 공동 기구의 역시 부재 내지는 부족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에서는 몰 역사 적인 성격과는 대조적으로 일부의 서구의 정신의 역사를 제시했고 연결해서 교육의 문제와 탈 근대주의적인 문구 그리고 정신의 문제들을 제기했는데 이 부분에서는 설득을 문제의 현상으로 강조해 문제를 생성했습니다. 문서는 마지막으로 서두에서 기술한대로 관용의 기풍을 강조하면서 종결했습니다.
두 번째 문서는 팟 캐스트에 대한 내용으로 역시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문제적 공정성의 언급과 관용의 실천 그리고 너무나 부박한 마극사/마르크스의 법칙에 대한 규정 등의 문제들을 노정했습니다. 이 부분 역시도 투쟁은 고사하고 학습, 선전, 조직도 찾아보기 힘든 장면들인데 그나마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은 체제와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의 요구 정도의 부분이지만 이 점 역시도 후자의 부분은 ‘구조주의’에서 자유롭지 못한 부분도 존재합니다. 물론 현 시기의 구조주의는 개인을 강조하는 오도의 사조, 조류 하에서 다소 고비에 몰린 점도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탈 근대주의의 비 과학, 반 과학에 속한 사실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물론 ‘소박한 자유인’의 결론은 그야말로 희극의 극치로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 어느 시기보다도 사상, 주의의 정립을 더욱 요하는 시기에조차 이와 같은 희화화의 문제를 노정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결별해야 할 것이 오히려 추가 잔존한 이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문제의 내용을 송출했지만 일단의 팟 캐스트의 시도는 신산하다고 할 수 있는데 과학의 팟 캐스트를 만날 수 있어야 하고 이들은 주로 해외의 것으로 많이 본 바 있습니다. 그러나 과학과 변증법 없는 내용들은 심지어 유해하기 까지 한 상황인데 이것이 현 상황에서 전항에서 폭로한 희화화와 결합해 더욱 문제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노동당의 홍 세화 고문과의 간담회와 팟 캐스트의 문서들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간담회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783656

팟 캐스트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78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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