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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의 오류?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20-02-16 06:30
조회
522
오늘 폭로문서는 매일노동뉴스의 한 지원의 전노협 30년에 대한 문서로 올해는 전태일 분신 만 반세기를 맞이하는 연도이지만 동시에 전노협 만 30주년을 맞이하는 연도인데 그나마 조직노동조차도 노동자의 자발적인 형태는 이미 동구권 붕괴를 시작한 후에나 출현했을 정도로 나쁜 상황이었습니다. 이는 장기간의 역량을 해체한 상황을 지속한 후과였고 더구나 당은 노동자들이 거의 스스로는 사고하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이 당에 대해 추가 언급하면 그간의 당은 당국의 언급 등에서 유래한 것들(여기에는 해외에 있는 명칭까지 포함하면 통합사회당, ML당도 사건에 포함하고 있습니다!)을 포함해 노동자들이 사고한 당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조직 노동에 대해서도 이러했을 상황에서 당은 더욱 사고 외적이기까지 했고 이는 각종의 압제 하에서 더욱 사고 자체도 자제한 측면도 존재했습니다. 만 30년 전의 전노협은 이렇듯 그간 해체 일로를 경험하던 노동 역량을 그나마 꽃피우던 산물이었는데 문서에서 언급한 피상적인 내용대로도 너무나 나쁜 시기에 탄생했습니다. 물론 문서는 국내적인 경기상황을 위시한 상황들에서만 대부분 악화한 내용들을 폭로, 기술했는데 실제로는 전항에서도 기술한대로 거대한 후퇴의 시작 이후라는 상황이었고 정치사회적 역량을 상실한 순간(이는 문서의 표현인데 실제로는 겨우 조그마한 부분 이상을 획득한데 지나지 않았던 역량마저도 상실한 것을 의미하겠습니다!)에서도 이를 원인으로 지목하지 않았습니다. 문서의 1997년 국가부도 역시도 거대한 후퇴와 불가분의 관계인데 이 시기에는 겨우 계급 적대까지 만을 인식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여기에서도 문서는 외부로부터의 상황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이는 소위 노동운동의 실패 못지않은 아니 이상으로 문제적인 사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서의 결론 역시도 마극사/마르크스주의의 연구자인지를 의심할 만큼의 문제적인 지점에 도달했는데 역시나 산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이미 지역별이라는 다른 사고(이 사고 역시도 문제적이지만 주제 상 생략합니다!)를 한 만큼 이를 통해보더라도 맞지 않은 내용인데 산별은 과거 직별 방식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제기한 것으로 이미 기업별도 이 직업구분을 극복한 사례이기 때문에라도 기업별을 하기 전이었다면 몰라도 이미 기업별이라도 시행한 이후라면 굳이 제시할 이유는 없는 셈입니다.
문서는 영화 ‘태백산맥’에서의 염 상진의 마지막 대화를 원용하면서 시작해 전노협 창립 30주년의 성명을 보면서 영화를 연상한 지점을 고백했습니다. 문서는 본문으로 도입해 필자 자신이 이미 2000년대에 참가해 이전의 이 기구를 모르는 현실을 고백했고 전노협의 여러 경험들을 위시한 창립선언문의 증험 등을 통한 변혁 성과 과학성을 사고한 점을 기술했습니다. 이 점은 당시에서는 경이할 지점이었고 작금의 시기에 다수 지역, 국가들에서의 봉기를 보더라도 재차 부흥해야 할 정신입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실제 대면하는 현실에 대한 수치를 토로했고 필자와 인접한 한 노조의 설문결과에서의 문제를 확인했다고 기술했는데 다름 아닌 공정성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공정성은 예전에 참세상에서도 문제를 삼았을 만큼 경쟁을 전제로 한 문제와 함께 획일 에 가까울 노력을 제기하는 문제 등을 확인한 바 있는데 설문조사에서도 여지없이 노정했습니다. 이는 현 시기에 자신의 처지를 전환해야 하는 다른 곳에서도 발생한 점도 존재해 더욱 충격으로도 볼 수 있는데 무엇보다 어떤 위치에 도달하기 까지 너무나 많은 사적 역량을 소모해야 하는 각개 적 특성을 반영한 현상이기도 합니다. 문서는 이에 대한 상징조차 기술하지 않았는데 이는 문서의 주제 이탈의 문제를 고려하더라도 상징 정도는 즉 ‘공정성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정도의 내용은 기술해야 했음에도 이를 하지 않았고 현 비정규직( 및 중규 직)의 정규직화에 대한 반발에서 발생한 점을 고려해 과장이 아닌 정도 까지 만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재차 문단을 교체해 전노협의 불운 상황들을 기술, 폭로했고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여기에는 국내적인 상황만을 기술해 저들 유산 진영이 역량을 보충 이상을 한 원천이기도 한 거대한 후퇴에 대해서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문서는 문단을 교체하면서 더욱 심층적인 원인에 대해서 폭로했고 당시의 전노협의 상황을 추가 기술, 강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역사적으로 이미 폭로한 사실도 존재하지만 이를 기술하지 않은 누락도 발견할 수 있는데 일단의 소위 변혁적 성격의 기구들에서도 볼 수 있는 몰역사적인 문제도 어느 정도 이상 노정했습니다. 이는 다만 현 시기의 다른 너무나 거북스러운 국면에서 회자하는 사건의 문제도 있을 듯합니다, 문서는 연속해서 1992년 거대한 후퇴를 거의 최종 결정한 연도까지의 전노협의 후퇴의 상황들을 폭로했고 이 시기의 소위 전노협과 대기업 노조의 결합의 실패의 상황까지 폭로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한 해외저자의 저서 정확히 비버리 J.실즈의 ‘노동의 힘’을 원용해 진행 방향을 기술했고 연속적으로 노동운동의 불운한 상황에 대해 기술했는데 이 부분까지 에서도 거대한 후퇴는 여전하게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지 않습니다. 문서는 이 부분에서도 역시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문제적인 결론으로 종결했습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은 전노협과 대기업노조의 결합 정도뿐인데 이 역시도 부분적으로 부족한 역사성 내지는 몰 역사성으로 인해 최소 무미건조한 인상으로 남은 부분입니다.
한 역사가 정확히 만 8년 여 전에 사망한 애서극 확포사방/에릭 홉스봄(1917. 6. 9 ~ 2012. 10. 1; 당연하게 문제적인 학자이자 작가입니다만!)이 20세기를 바로 노서아/러시아 혁명과 동구권 형성을 기준으로 단기의 세기로 표현했는데 이 단기의 세기를 형성하면서 운동 역시도 불운에 봉착했습니다. 무엇보다 전노협 자체도 이미 붕괴를 시작한 이후에 출현했고 최종 붕괴시기에는 이의 강력하고 강렬한 여파로 문서에서도 폭로한대로 역량의 약화 및 악화마저 경험했습니다. 물론 현 시기는 역시 전항에서 기술한대로 소위 공정성이라는 경쟁을 전제로 한 이념의 문제와도 투쟁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매일노동뉴스의 한 지원의 전노협 30년에 대한 문서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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