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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진과 정변

작성자
보스코프스키
작성일
2020-02-06 06:30
조회
455
오늘 폭로문서는 참세상에서 신년을 밝히고 그것도 구력 유락/율리우스력으로 신년인 지난 달 14일 겨우 기술한 파리유아/볼리비아의 정변에 관한 문서인데 문서는 제법 장문임에도 그다지 내용은 허술한 문서입니다. 문서는 일간 신문 정도에서 보던 내용을 좌측으로 해석한 정도의 문서로 일단의 비판 정도를 제외하면 애화[옥] 모랍리[래]사/에보 모랄레스(1959. 10. 26 ~ ; 허얼 탄생 일자가! 바로 안 중근 의사의 사건에서는 만 반 세기 후 우리들의 79년에서는 만 1/5세기 전! 입니다!)의 호소마저도 참고하지 않았는데 무엇보다 소위 운동 좌측 일각 이상의 몰역사적인 내용마저 확연하게 노정했습니다. 문서는 주로 절차적인 내용들을 기술했고 소위 작금의 부정 선거 등의 논란 등을 주요하게 기술했지만 배후의 내용을 기술하지 않은 한계 이상을 노정했는데 이는 신 언론을 요하는 이유들 중 하나이기도 해 무엇보다 이 부분에서도 소위 과학, 변증법을 요하는 또 하나의 증거마저 남겼습니다. 그리고 최고선거재판소 등의 유산적인 기구로서의 성격도 폭로하지 않아 몰 계급적인 측면도 볼 수 있는데 그나마 모랍리[래]사/모랄레스를 변호한 지점은 장기집권 시도 역시도 법적인 범위 내에서만 한 것 정도를 기술한데 지나지 않고 반정부 시위를 무조건적으로 진보적으로만 보고 있는 점은 다른 여타의 좌파, 변혁언론과 동급이거나 이하라고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는 현 시기의 소위 제국주의의 맹우들을 자처하는 언론들에서 볼 수 있는 사실인데 문서는 그나마 담담하게 기술했지만 그럼에도 저들의 내용은 그대로 확인할 수 있었고 이 점에서는 오히려 은닉한 지점을 폭로하든지 이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라면 현 시기에 발생한 이유에 대한 의미의 해석을 제시했으면 가능할 일이었지만 이 나마도 하지 않은 대신 일단의 중계처럼 볼 수 있는 내용들을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정변과 퇴진간의 의문을 제기하면서 시작해 지난 해 한국에서는 원래 농업인과 보행자의 날이지만 봉 과자의 날이기도 한 날짜의 하루 앞인 11월 10일 오후 5시(현지시각; 이를 감안하면 한국에서는 전항에서 기술한 날짜의 오전 7시였습니다!)의 상황을 기술하면서 시작해 일련의 호소의 과정들을 기술했는데 문서는 문단을 교체해 지난 해 10월 20일 미주기구(OAS)의 소위 선거부정 의혹에 대한 감사를 받겠다고 한 부분만을 기술했습니다. 그러나 이 OAS의 성격을 확인한다면 이러한 기술을 할 수는 없는 것으로 여기에 대해서는 의혹조차 제기하지 않았고 재선거 실시를 주장하고도 부통령 가르시아 리네라(1962. 10. 19 ~ ) 까지 동반 사퇴한 사실과 앞서 야당후보이자 이미 대통령을 역임한 바 있는 가락사 매살/카를로스 메사(1953. 8. 12 ~ )와 반 모랍리[래]사/모랄레스 시위를 주도했던 루이스 페르난도 카마초에게 겨우 습격을 중단하라는 요청을 한 점 만을 기술했는데 문제적으로 이들에게 대한 진압여부조차 질의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이들 언론들의 한 의식을 엿 볼 수 있는 단면으로 ‘봉기’(유산 진영 등에서는 ‘폭동’으로 호명하는) 자체를 추수하거나 나아가 이 편에 무조건 친화적인 것으로 보는 오도에 빠진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는 연결해서 ‘정변’과 ‘퇴진’간의 공방을 기술하면서 지난 해 10월 20일에서 11월 10일 까지(모두 현지 시각)의 과정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물론 언론이 의문을 제기하고 동시에 중첩한 현실에 대해서 너무나 단순하게 규정하는 행동에 대해서 폭로하고 이면을 분석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오히려 이 부분은 당사자도 자원을 매개로 한 사건임을 폭로한 마당에도 이를 반영하지 않았고 더욱 당연하게 해야 할 분석과 폭로를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방향에서부터 문제를 노정한 것인데 문서는 주제를 교체해 지난 만 13년 9개월 18일 간의 정권에 대해서 기술했고 이 과정에서 만 4년 여 전인 지난 2016년 2월 21일의 연임관련 규정 개정의 국민투표 부결에 대한 부정인 점을 폭로했습니다. 이 점은 일단 절차의 무시라는 폭로에서는 맞지만 역시나 현 정변의 성격이라는 측면에서는 너무나도 미달하거나 오히려 반대 방향인데 문서는 지난 1952년 혁명 후 이의 주역인 빅토르 파스 에스텐소로(1907. 10. 2 ~ 2001. 6. 7)의 예를 제시하면서 겨우 연임의 형태로 대통령 직에 체류하지 않은 사실만을 강조 했습니다. 이 정도이면 좋게 보더라도 소위 절차주의 정도에만 체류한 사실을 볼 수 있고 이것이 비록 완전 제국주의의 맹우 적이지는 않더라도 누구에게 유리할지 정도는 판단할 수 있는 정도임에도 이를 행하지 않았고 지난 만 13 ~ 4 년간의 상황에 대한 의미들을 주로 기술했습니다. 물론 이후 비민주적 조치의 반복과 전항에서 기술했던 국민투표 부결에 대해서 헌법소원으로 겨우 지난 해 10월 20일에 도달한 사실을 기술했는데 역시나 문제적인 내용들로 문서는 재차 주제를 교체해 겨우 문턱에서 체류한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여기에는 전항에서 폭로한 문제들을 고스란히 노정했고 ‘부정’의 문제를 제기했는데 역시나 의미 영역을 찾기는 매우 힘든 부분입니다. 문서는 이후 경찰과 군이 돌아선 것과 윌리엄스 칼리만 총 사령관의 사임 발표 그리고 이 부분에서 겨우 군부와 미국의 연계 설을 언급한 정도에서 그나마 구색을 맞춘 부분을 제시, 기술했습니다. 문서는 말미로 이동하면서 ‘퇴진’에 대해서 의구심을 표명했지만 동시에 ‘정변’을 주장한 측면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해 현 상황을 기술, 묘사했는데 이는 의심만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미 본인의 호소도 다른 언론들에서 확인할 수 있음에도 전항에서 기술한 것처럼 확인하지 않았고 의미 영역에 있어서는 겨우 제목에서 언급했던 ‘퇴진’과 ‘정변’간에만 적용했습니다. 일종의 오도의 교조의 느낌을 확인할 수 있는 상황으로 그나마 역시 전항에서 기술한 것처럼 제국주의의 맹우라는 명칭만을 회피하는 수준인데 오히려 더 교묘할 수 도 있는 대목입니다. 결정적으로 선거 ‘부정’ 논란에만 치우친 나머지 OAS의 너무나 확연한 성격마저 폭로하지 않았고 이는 다른 장치에서 회피한 결과마저 의문을 품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참세상의 파리유아/볼리비아의 정변에 관한 문서와 각 항목들 그리고 모랍리[래]사/모랄레스가 폭로한 이유들에 대한 기사문들의 주소들은 제시 주소 목록과 같습니다.

참세상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52&aid=0001959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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