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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원보고
총회 의결권을 가진 회원 81명 중 사고인원4(해외출국 2, 연락두절 1, 투옥 1)로 의사정족수는 77명입니다.
위임 42명 출석 11명으로 제3차 총회가 개회되었습니다. 또 개회 이후 3명의 회원이 출석하였습니다. 그 외 의결권 없는 회원 2분이 참관하였습니다.
5. 각 위원회 및 연구소 활동보고와 2007년도 계획안은 통과되었습니다.
편집출판위원회 사업계획 중에 서준식 선생님의 [옥중서한] 발간계획이 추가되었고 현재 이와 관련한 논의를 야간비행 측과 협의중입니다.
또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번역 관련한 내용도 추가하였고 담당자 정호영 자료회원의 간략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p. 13
부산지회 설립 관련 부분에서 직접 부산에서 오신 양광용 회원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현재 발기인을 모집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p. 23, p. 25
6. 연구소 소장 및 각 운영위원장선출
운영위원회의 논의과정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1인이 오랬동안 연구소 소장을 맡는 것은 장기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장기적으로 연구소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채만수 소장이 물러나고 현 편집출판위원장이 소장후보로 출마하는 안을 제출한다.
이에 대해 기저에 있는 문제의식에는 공감하나 아직 2005년 설립이후 연구소의 운영이 완전히 안정화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현 상황에서 소장 교체는 득보다 실이 많다라는 의견이 제출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수안으로 운영위원회의 결론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최초의 제안에 담긴 연구소의 장기적인 전망을 위한 고민은 이후에 지속적으로 가져가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운영위원회에서는
소장: 채만수, 편집출판위원장: 권정기 그리고 공석으로 있던 연구위원회: 전성식 교육위원회: 김해인 회원이 출마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참석자들의 찬성으로 연구소 소장 및 운영위원장은 출마자가 선출되었습니다.
7. 기타안건
1)자료집에 제출된 '당' 건설 세미나는 승인되었습니다. p. 26
세미나는 2007년 1기 세미나와 함께 시작합니다.
2) 양광용 회원께서 2가지 안건의 발의하셨습니다.
첫 번째는 회비 인상이며, 2번째는 1+1 회원배가 운동입니다.
후자는 양광용 회원의 노동조합 활동 경험에서 제안한 것이고, 또 전자는 총회에 참가했던 다른 단체들(불안전노동철폐연대 등)에서 회비를 인상했기에 연구소도 운영의 어려움이 있으니 회비를 인상하는 것을 제안한다고 발의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노동사회과학연구소의 회비는 1만원 이상으로 실제 역량이 되시는 회원께서는 그 최저한도보다 많이 내고 있기에 강제적으로 회비를 인상할 것이 아니라 회원들에게 자발적인 인상을 하도록 하는 것으로 수정동의안이 제출되었습니다.
총회에서 내린 결론은 수정동의안 대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근거한 회원배가와 회비인상입니다.
여러 회원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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